202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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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 이승수 기자]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2022년 8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현대로템간 신속연구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해 2년만에 개발한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이하 대테러로봇)’의 시제품을 방위사업청을 통해 육군에 납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납품은 신속연구개발사업 1호이자 사족보행 로봇이 군에 납품된 최초 사례이다. 신속연구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지식집약적 사업에서 체화된 첨단신기술을 무기체계에 적용하여 2년 이내에 신속성과 수요군의 개발 및 운영성능 충족도를 구비하고, 시범운용을 거쳐 소요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국방 4.0과 연계하여 민간의 잠재적이고 성장력 있는 첨단기술이 국방분야에 신속하게 적용되어 미래전에 요구되는 첨단무기의 전력화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국방 연구개발(R&D)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선 2022년 4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현대로템과 ‘국방로봇 분야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양사는 신속원이 주관한 대테러로봇 사업에 참여해 군 전력화를 목표로 한 방산용 다족보행로봇을 개발하기로 했다. 대테러로봇은 평시 및 전시 상황에서 대테러 임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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