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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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문용필 기자] 글로벌 빅테크이자 소셜미디어 업계의 절대 강자인 메타(Meta)가 ‘한가위’ 만큼이나 풍성한 신작들을 발표했다. 27일(현지시간) 진행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서다. 주인공은 새로운 인공지능(AI) 챗봇 ‘메타AI’와 차세대 혼합현실(MR) 디바이스인 ‘메타 퀘스트3’다. 메타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열린 ‘메타 커넥트 2023’을 통해 메타AI의 베타버전을 선보였다. “사람처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AI)비서”라는 설명이다.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바드(Bard)를 비롯한 AI챗봇 서비스들이 글로벌 무대에 속속 등장하는 상황에서 메타의 참전은 시장을 한층 더 달아오르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AI는 우리의 DNA’…인공지능 기술 존재감 과시한 메타) 메타AI는 LLM ‘라마2’(Llama 2)를 비롯한 메타의 최신 연구를 활용한 맞춤형 모델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검색엔진(Bing)과 검색 파트너십을 맺어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답변을 제공해준다. 메타와 MS의 파트너십은 이미 구축돼 있는 상태였다. 앞서 메타는 지난 7월 라마2의 다음 버전을 오픈소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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