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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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삼성SDS가 자사 생성형 AI 서비스 FabriX(패브릭스)와 Brity Copilot(브리티 코파일럿)의 본격 출시를 선언했다. 삼성SDS는 서울 송파구 잠실캠퍼스에서 미디어데이를 2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 △메일·미팅·메신저·문서관리 등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브리티 코파일럿 △RPA·EPA 등 자동화 솔루션에 생성형 AI 기능을 더한 브리티 오토메이션 등을 기업에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는 삼성SDS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전략이 발표됐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회사 업무를 하면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메일, 메신저, 미팅, 문서관리 등 기업의 공통 업무를 지원하는 협업 솔루션 브리티 웍스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다. 브리티 코파일럿을 활용하면 △영상회의 중 발표자의 음성을 인식해 실시간 자막(한·영)과 번역(13개 언어) △회의 전체 내용의 자막 스크립트 제공 △회의록 작성과 실행 방안 도출 △메일·메신저 대화 요약 △메일 초안 작성 등 다양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다. 특히 한국어 음성의 높은 인식 정확도(94%)와 실시간 번역 기능으로 전문 통역사 없이 더욱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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