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T 뉴스
멀티미디어
독자 · 소통
[더테크=조재호 기자] 반도체는 현대 기술 사회의 근본이다. 산업 경제의 필수재이자 국가 안보 차원에서 다뤄지는 주요 자산이다. 이러한 반도체의 수요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도 핵심 산업인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원을 마련 중이다. 이와 관련, 학계에 주목할만한 움직임이 있었다. KAIST(이하 카이스트)가 반도체공학대학원(Graduate School of Semiconductor Technology)을 설립한 것. 산업자원통상자원부와 대전시의 지원을 받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종합 반도체 기업을 포함한 10개의 소자·소재·장비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산학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등 연구기관도 협력해 시너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카이스트는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더테크>는 반도체공학대학원을 이끌고 있는 최성율 대학원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최 원장은 반도체의 양자 도약(Quantum Jump, 퀀텀 점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라고 말했다. 먼저 반도체공학대학원을 설립한 취지가 궁금합니
더테크는 ‘스마트 테크 전문‘ 미디어입니다. AI, 사물인터넷, 미래모빌리티 등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갈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ICT 산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