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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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문용필 기자] 글로벌 기업, 혹은 기관의 임원, IT실무진은 ‘데이터 보안’을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최근 각광받는 인공지능(AI)등 신기술을 위험 요소로 꼽은 기업들도 적지않아 주목된다.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인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이하 베리타스)가 최근 한국을 포함한 13개국 1600명의 임원진과 IT 실무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데이터 리스크 관리: 시장현황-사이버에서 컴플라이언스까지’ 보고서에 실렸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6%는 자신이 속한 기업 혹은 기관이 직면한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데이터 보안을 꼽았다. 해당 항목을 꼽은 한국 응답자는 전체보다 10% 낮은 36%로 집계됐다. 글로벌 응답자의 87%, 한국 응답자의 77%는 위험 요인으로부터 평판 및 재정 등 실질적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는데 역시 데이터 보안이 가장 큰 요인(글로벌 40%, 한국 28%)으로 꼽혔다. ‘AI 등 신기술’로 피해를 입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33%(한국 31%)였다. 이와 관련 베리타스는 “기업 및 기관에게 AI는 양날의 검이다. 최근 몇 달 동안 해커들이 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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