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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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 뉴스] LG전자가 2023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연 매출 84조원을 올려 3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갱신했다. 동종 업계 중에서도 도드라지는 성적이다. LG전자는 8일 2023년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4조2804억원, 영업이익은 3조5485억원을 기록했다. 경기둔화로 인해 수요회복이 지연되고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연간 매출액은 생활 가전, TV 등 주력 사업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유지한 가운데 B2B 사업 성장이 더해지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3년간 LG전자의 매출액은 연평균성장률(CAGR) 13% 이상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도 전년도 수준의 견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수요감소에 대응하면서 시장 변곡점을 포착해 B2B 사업의 고성장을 이끄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노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제품 중심의 사업구조를 콘텐츠·서비스 등으로 다변화한 사업모델 혁신도 수익성 확보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동종 업계 중에서도 도드라진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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