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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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이지영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건축환경분야의 글로벌 순환성 등대로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지난 2018년부터 친환경적인 디자인과 폐기물 자원화, 글로벌 재생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여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과 맥킨지(McKinsey)로부터 건축환경분야의 3대 글로벌 순환성 등대(Circularity Lighthouse)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제28차 당사국총회(COP28)는 올해 처음으로 순환 경제를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인식했다. 특히 전세계 CO2 배출량의 26%를 차지하는 건축환경에서 보다 지속 가능한 순환 접근 방식으로 전환할 기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세계경제포럼과 맥킨지는 순환성 등대를 찾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올해 첫 글로벌 순환성 등대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을 정했다. 글로벌 순환성 등대는 업계와 학계, 공공 생활 전문가 패널에 의해 선정된 것으로 혁신과 실질적인 영향력, 가치, 규모의 성숙도를 보여준 선구적 순환성 솔루션을 인정받았다. 세계경제포럼은 건축환경을 주거 및 상업 인프라로 정의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 관련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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