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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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명의 기자] 씽크포비엘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축산 기술 서비스 ‘밀크티(Milk-T)’ 실증과 고도화 작업을 함께 할 협력 파트너 물색에 나선다. 씽크포비엘은 오는 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탄소중립 엑스포’에 참여해 ‘밀크티’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물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기술 협력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밀크티는 활동량과 수면시간 및 소화 상태 등 젖소 상태와 산유 능력을 정밀 분석해 적정 사료량을 알려주는 AI 기반‘개체 정밀 사양 도구다. 씽크포비엘이 자체 개발한 ‘데이터 밸런스’ 등 AI 머신러닝 기술이 활용됐다. 지난해 국내 농장 등에서 실증 연구가 진행됐고, 현재는 해외 대학‧기관 등과 공동 연구개발이 추진 중이다. 씽크포비엘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밀크티를 선보인 바 있다. 앞서 참여한 두 행사가 기술 소개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밀크티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대외 협력을 모색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밀크티의 고도화를 위해 데이터 확보가 필수다. 국내 데이터만으로는 다양한 축산 환경에 대응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에 씽크포비엘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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