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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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를 비롯해 빅테크 기업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에 총력전을 선포한 상황에서 메타가 신규 VR 헤드셋을 공개했다. 다음 주로 예고된 애플의 신제품이 공개에 앞선 행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메타 CEO는 1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자사의 최신 VR 헤드셋 ‘메타 퀘스트3’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전 제품보다 40% 얇아졌고 퀄컴의 차세대 칩셋을 장착했다. 가격은 499달러(한국 기준 73만원)부터 시작한다. 메타 퀘스트3는 기존보다 2배 이상 향상된 GPU 시스템으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혼합 현실과 가상 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것이 저커버그의 설명이다. 그는 “메타 퀘스트3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는 9월 27일 '커넥트 컨퍼런스'(Connect conference)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타 퀘스트 3 소개 영상을 보면 '메타 리얼리티'(Meta Reality)라는 기능이 눈길을 끈다. 아무것도 없는 거실 탁자 위로 폐허를 배경으로 한 게임판을 구현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리적 공간에 가상 요소를 융합한 혼합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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