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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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당뇨병은 현대인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 당뇨환자는 약을 먹는 것만큼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KT에서 이러한 당뇨 환자의 식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KT는 인공지능(AI) 기반 식이관리 솔루션 ‘AI 푸드 태그(Food Tag)’가 한국인공지능인증센터(KORAIA CC)의 인공지능 품질/테스트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I 푸드 태그는 사진 속 음식의 종류와 영양 성분을 알려주는 식이관리 솔루션이다. AI 영상 기술로 레이블이 없는 대용량 이미지 데이터로 학습한 사전학습 모델을 적용해 비슷한 색과 모양의 음식을 인식한다. 한국인공지능센터의 검증 결과에 따르면 KT가 개발한 ‘AI 푸드 태그’는 인공지능 품질/테스트 인증 과정에서 1000종의 음식 이미지를 약 96%의 정확도로 분류했다. 음식 종류를 구분하면서 영양성분과 칼로리 정보도 분석하는데 당뇨 등 만성질환 환자의 식단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KT는 이번 솔루션을 의료 파트너사와 함께 ‘연속 혈당 및 라이프로깅 기반 당뇨 관리 XR트윈 기술개발’ 국책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당뇨 환자가 쉽고 편리하게 식단을 관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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