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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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카이스트가 8일부터 양자 인재 육성을 위한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를 대전 본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겨울학교는 카이스트와 MIT 교수진 6명이 참여해 강의를 진행한다. 양자 정보 과학 분야의 흥미를 유발하고 국내 우수 이공계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 열린 개교식에서는 2001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볼프강 볼프강 케털리(Wolfgang Ketterle) 교수가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개교식 후에는 볼프강 케털리, 세스 로이드(Seth Lloyd), 윌리엄 올리버(William Oliver) 등 MIT 교수진의 1주 차 강연이 이어진다. 15일부터 시작되는 2주차에는 문은국·최재윤 물리학과 교수와 배준우 전기및전자공학부 등 카이스트 교수진이 강연을 진행한다. 카이스트 양자대학원은 이번 겨울학교를 위해 양자 정보 과학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의 3~4학년 학부생을 선발했다. 그 결과 카이스트 재학생을 포함해 서울대·포스텍·고려대 등 전국 13개 대학 소속 3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양자 통신, 양자 센싱, 양자 컴퓨팅, 양자 시뮬레이터 등 양자 정보 과학 전반에 걸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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