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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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전력, 에너지 사용량 등의 데이터를 지도에 시각화해 보여주는 ‘에너지맵’을 공개했다. 누구나 지도를 통해 직관적으로 전력사용량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21일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전력사용량과 재생에너지 보급현황 등 전력분야에 특화된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전력정보 에너지맵’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전은 전력 데이터 및 공공·민간 데이터를 가공·융합,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력정보 에너지맵을 구축했다. 전력정보 에너지맵은 전국을 약 1000만 개의 격자로 분할하고, 전력을 포함해 다양한 데이터를 집약한 후 해당 정보를 지도에 시각화한 방식이다. 사용자는 △전력사용량 △재생에너지 발전량 △전력사용량 대비 재생에너지 활용도 △전력사용량 당 온실가스 배출량 등에 대한 전국 분포 및 지역별 밀도를 △전력 사용량 맵 △재생에너지 맵 △전력 녹색맵 △전력 탄소맵의 4개 서비스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한전 에너지마켓플레이스(https://en-ter.co.kr/ft/engMap/etc/info.do)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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