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레노버(Lenovo, 이하 레노버)가 AMD,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컴퓨팅 아키텍처인 ‘씽크스테이션(ThinkStation) P8’을 새롭게 출시했다. 레노버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레노버 ThinkStation P8 런칭을 발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26일 개최했다. 사진은 미디어 쇼케이스장에 전시된 AMD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한 결과물들.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레노버(Lenovo, 이하 레노버)가 AMD,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컴퓨팅 아키텍처인 ‘씽크스테이션(ThinkStation) P8’을 새롭게 출시했다. 레노버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레노버 ThinkStation P8 런칭을 발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26일 개최했다. 사진은 새롭게 출시된 씽큐스테이션 P8의 본체.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레노버(Lenovo, 이하 레노버)가 AMD,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컴퓨팅 아키텍처인 ‘씽크스테이션(ThinkStation) P8’을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PC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과의 접목을 통해 이번 신제품의 활용도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레노버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레노버 ThinkStation P8 런칭을 발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26일 개최했다. 레노버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업계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형우 한국레노버 상무는 '씽크스테이션 P8 신제품 발표'를 진행했다. 이 상무는 "AMD의 최신 워크스테이션 CPU 등을 탑재하고 레노버의 기술이 접목된 씽크스테이션을 소개하게 됐다"며 "2020년 이전에는 주로 인텔로 구성됐지만 이후 타워형 AMD 워크스테이션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노버는 이러한 경험, 피드백을 기반으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타워형 워크스테이션까지의 수요를 충족하게 됐다. 실제로 영화 ‘듄(DUNE)’의 시각효과 담당 전문 디자인 회사 등 다양한 곳에서 AMD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하고 있다. 다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CPU, GPU 등의 발열문
[더테크=전수연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가 의뢰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올해 AI 관련 IT 투자 계획을 가진 기업, 공공기관 약 63%가 워크스테이션을 최초로 도입하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델은 한국IDG와 발간한 ‘업무용 PC 및 워크스테이션 사용 현황 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AI 등 고부하 워크로드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워크스테이션의 도입 현황, 향후 전망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2023년 11월 2주간 기업 IT 담당자, 일반 사무직, 제조 개발 엔지니어 등 전문 직무 사용자 27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선 조사에서 AI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해 워크스테이션을 도입할 기업, 공공기관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였다. 현재 일반 업무용 PC만 사용하고 있으나 추후 AI 관련 업무를 위해 IT 기기, 인프라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공공기관의 63%는 워크스테이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작년에는 AI 관련 업무에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한 기업, 공공기관이 10% 이하였으나 올해는 그 비율이 48.9%로 대폭 증가한다는 예상이 도출됐다. 기업 규모 측면에서 스타트업의 워크스테이션 도입 계획이 돋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