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팀뷰어가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이반티와 협력해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DM) 솔루션을 출시해 원격 모니터링 및 관리(RMM) 오퍼링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 협력에 따라 팀뷰어는 이반티의 MDM 솔루션 ‘MDM용 이반티 뉴런’을 RMM 오퍼링에 통합한다. 이를 통해 조직 규모에 맞는 보안, 컴플라이언스 및 관리 기능과 함께 데스크톱 및 모바일 IT 자산 전반에 종합적인 정보를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원격 연결 솔루션인 ‘팀뷰어 리모트’ 및 ‘팀뷰어 텐서’ 고객은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다양한 디바이스 그룹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IT 담당자는 △360° 디바이스 관리 △보안 강화 △컴플라이언스 향상의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 즉 지정된 액세스 권한과 사전 정의된 앱을 이용해 기업 프로파일을 원격으로 배포함으로써, iOS 또는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디바이스의 대규모 온보딩, 관리 및 모니터링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가동이 중단되지 전에 전체 재고 관리 간소화, 디바이스 구성, IT 관련 문제 식별 및 해결 등이 가능해진다. 글로벌 디바이스 그룹에 사용 정책과 패치 업데이트가 원격으로 가능해
[더테크=전수연 기자] KT에스테이트가 신속하게 건물 안전을 관리하는 클라우드 방식의 관제 솔루션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KT그룹의 종합부동산기업 KT에스테이트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통합관제서비스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디지털서비스-융합서비스(서비스명: kte Cloud BEMS&스마트통합관제서비스, 이하 스마트통합관제서비스)’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공급자 선정은 공공기관이 신속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위해 경쟁입찰방식이 아닌 수의계약 또는 카달로그 계약 진행이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급자만 서비스 등록이 가능하다.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는 건물에너지관리 시스템으로, 빌딩의 에너지와 안전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KT에스테이트는 건물에너지관리 서비스 최초로 디지털서비스-융합서비스에 등록됐다. 이와 관련 KT에스테이트 관계자는 <더테크>에 “BEMS는 에너지를 관리하는 솔루션인데 기존에는 개별 건물마다 설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