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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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LG전자가 CES 2024를 통해 다양한 유리·자동차 디자인에 적용될 수 있는 ‘투명 안테나’를 공개한다. LG전자는 글로벌 자동차 유리업체 생고뱅 세큐리트(Saint-Gobain Sekurit)와 협업해 차세대 차량용 투명 안테나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관련기사: LG전자, 차량용 사이버 보안 관리 시스템 공개) (관련기사: LG전자, 美 전기차 충전기 시장 공략 본격화) 생고뱅 세큐리트는 프랑스 유리 전문 기업 생고뱅 그룹에서 자동차용 고성능 유리를 담당하고 있다. 투명 안테나는 유리에 적용하는 투명한 필름 타입 안테나다. LG전자는 생고뱅 세큐리트와 다양한 유리·자동차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모듈화된 부착용(on-glass)과 삽입용(in-glass) 두 가지 안테나를 개발했다. 이러한 투명 안테나는 내년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완성차 사용자에게 공개된다. LG전자는 투명 안테나가 전기차와 자율주행 확대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로 전환되는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통신 기술 솔루션으로 주목받는다고 판단했다. 또 자동차가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라고 일컬어질 만큼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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