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셀바스AI는 음성합성 솔루션 ‘Selvy deepTTS’를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확대 공급해 안내방송 서비스에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 Selvy deepTTS는 인공지능 기술로 사람의 호흡, 억양, 감성 등 다양한 음성 요소를 정교하게 모델링해 구현해 사람처럼 자연스럽고 유창한 합성 음성을 생성한다.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솔루션이지만, 고가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장비 없이 중앙처리장치(CPU)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내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윈도우 PC나 리눅스 시스템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기존 USS 방식의 음성합성 솔루션의 다소 어색하고 딱딱한 목소리를 보안할 수 있으며 비용 부담도 적다고 셀바스AI는 설명했다. 현재 Selvy deepTTS는 전남 광양시, 강원 횡성군, 전남 진도군 등에서 도입 중이다. 이항섭 셀바스AI 음성합성 사업대표는 “Selvy deepTTS가 윈도우 환경의 보급형 PC로 고품질의 음성 합성을 사용하고자 하는 기존 고객들의 요구에 맞출 수 있게 되어 활용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고품질 음성합성 개발로 고객 서비스에 최적화된 맞춤 보이스로 자연스러운 보이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테크=조명의 기자] 셀바스AI가 오는 14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서 AI 음성 콘텐츠 제작 서비스 ‘오디로(odiro)’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오디로는 쉽고 빠르게 AI 목소리로 음성/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웹 서비스로, 성우 수준의 자연스러운 AI 목소리를 생성하는 고품질 음성합성 기술 ‘Selvy deepTTS’가 적용됐다. 셀바스AI에 따르면 Selvy deepTTS는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보이스를 구현하는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DNN-TTS) 기술로, 20년의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자체 개발한 텍스트 분석 기술인 언어 처리 모듈이 적용돼 글 편집 작업을 50% 이상 감소시킨다. AI가 자동으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띄어 읽고, 쉬어 읽기 때문에 오디오북 제작자의 업무 편의성을 크게 높여 오디오북의 대량 제작이 용이해졌다. 오디오북 제작 시 글 편집 작업에서 제작자가 쉼표를 넣거나 띄어쓰기를 바꾸는 과정에 과다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데, 오디오 서비스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셀바스AI 오디로 권혁민 PO는 “오디로 서비스는 오디오북에 최적화된 음성합성 기술 제공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