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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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LG전자가 국내 판매 중인 전기차 충전기 전체 라인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LG전자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에 참가해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다양한 쓰임새에 최적화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7kW 완속 충전기와 100kW·200kW 급속 충전기 등 국내에 판매 중인 전기차 충전기 전체 라인업을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180㎡ 규모 전시관을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여러 콘셉트로 꾸몄다. 관람객은 충전기 제품뿐만 아니라 전력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관제 솔루션인 ‘이센트릭(e-Centric)’ 또한 체험할 수 있다. 서흥규 LG전자 EV충전사업담당은 “LG전자가 쌓아온 제조 역량과 다양한 공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 전기자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시된 전기차 충전기 중 주택용 7kW 완속 충전기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이 편리하고 벽부형·스탠드형 2가지 타입이 있어 공간 맞춤 설치가 가능하다. 100kW 급속 충전기는 상업용 주차장으로 꾸민 공간에서 선보인다.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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