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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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중심으로 사업 체질 전환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전동화 연구동을 신규 설립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올해 초 밝힌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 도약이라는 비전에 따라 미래 모빌리티 핵심 영역인 전동화 사업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에 있는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 내에 ‘전동화 연구동’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신입 사장이 참석해 전동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비전을 강조했다. 이규석 사장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전동화 연구동은 최적의 연구 환경을 갖춘 전동화 기술 전략 거점”이라며 “전문 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핵심 역량을 집중해 전동화 분야 혁신 기지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동화 연구동은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시험 및 성능 평가, 품질분석 등 전동화 핵심 부품 개발을 위한 종합 연구센터다. 전체 2만1600평 규모로 본 건물을 포함해 시험동과 품질분석동 등 부속 건물이 들어섰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용인 마북연구소와 의왕, 서산 등으로 분산된 전동화 분야 R&D 역량을 한데 모으고 효율을 개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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