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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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아마존이 한국 태양광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60메가와트로 일반 가정 2만5000가구의 연간 전기 사용량과 비슷한 규모다. 아마존은 프로젝트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아마존이 한국에서 첫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인 태양광 프로젝트를 14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6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로 한국의 일반 가정 2만5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8만1211메가와트씨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재생에너지 투자는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까지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7조8500억원(58억8000만달러)를 투자 발표 이후 진행되는 신규 프로젝트 발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마존과 SK E&S가 체결한 새로운 장기 기업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PPA)의 결과다. SK E&S는 태양광 발전소의 건설과 운영을 담당한다.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는 “한국 태양광 프로젝트는 아마존이 202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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