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T 뉴스
멀티미디어
독자 · 소통
[더테크=조재호 기자] 국내 연구진이 정부의 각종 정책집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첨단 ICT 기술을 개발해 세계적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되면서 국제적인 협력과 사회·경제 빅데이터를 활용할 새로운 서비스 확산과 함께 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1월부터 1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 SG11(프로토콜 및 시험규격 연구반) 회의해서 연구진이 개발한 공공의 의사결정을 도와줄 데이터 프레임워크 관리 인터페이스가 신규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국제표준은 ‘지능형 에지(Edge) 컴퓨팅 기반 공공의사결정 프레임워크 데이터 관리 인터페이스’로 인공지능(AI) 정책지능 개발을 위한 인터페이스 및 프로토콜을 정의하는 표준이다. 이는 정부의 재정·경제 분야 정책적 의사결정 지원 기술 개발을 통해 표준안을 선행 구축해 공공분야 AI를 개발하는 연구진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연구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연구진이 만든 데이터 프레임워크 표준은 △사회·경제 빅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파이프
더테크는 ‘스마트 테크 전문‘ 미디어입니다. AI, 사물인터넷, 미래모빌리티 등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갈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ICT 산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