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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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문용필 기자]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센터의 규모와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데이터센터 ‘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는 방대한 데이터를 24시간 안정적으로 관리, 운영해야 하는 특성상 수많은 IT장비가 가동되면서 많은 열을 발생시킨다. 데이터센터 총 사용전력의 약 45%가 냉각에 사용되는 이유다. 최성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본부장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감은 이제 가장 중요한 전략적 당면 과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대형 데이터센터부터 소형 전산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쿨링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일례로 ‘공랭식 프리쿨링 냉동기(Free Cooling Chiller)’는 실외 공기를 활용하는 프리쿨링 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에너지사용량을 최소화했는데 300~2200kW 범위까지 수용 가능해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빌트인 타입의 팬월(Fan Wall)은 200kW~최대500kW 범위까지 수용 가능한데 IT 전산실과 기계실을 구분해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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