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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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다양한 인프라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한다. 특히 기존 x86 대비 전력 소비량을 줄여 탄소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T는 기업 IT인프라 구축ž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저전력ž 고효율 ARM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관련기사: [현장]AI 컴퍼니 위한 SKT 전략은 '개인비서') (관련기사: AI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강조한 SKT-오픈AI의 해커톤)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는 높은 코어 집적도와 전력 효율성을 가진 ARM 기반 서버에 상용 소프트웨어가 최적화될 수 있도록 SKT 가상화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업 내 자체 운영 인프라 환경과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다. SKT 관계자는 더테크에 “ARM은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으로, ARM 서버는 x86 대비 전력 소비량이 낮아 탄소절감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SKT는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가 기존 x86 서버 대비 총 소요비용(3년 기준) 절감 기대효과는 최대 40% 수준이며 도입 시 탄소절감 인증 실적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T는 첫 번째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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