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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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을 만나 사업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정기선 부회장은 13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사우디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이예프(H.E. Bandar Ibrahim Alkhorayef)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술탄 빈 칼리드 알사우드(H.H. Sultan Bin Khalid Al Saud) 왕자이자 사우디 산업개발기금(SIDF) CEO를 만났다. 이날 방문은 지난 10월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정기선 부회장이 알코라이예프 장관에게 방한을 요청했고 이에 응해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정기선 부회장과 알코라이예프 장관은 합작조선소와 엔진합작사를 비롯해 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 등 HD현대가 사우디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네옴시티 프로젝트 등 ‘사우디 비전 2030’ 관련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 부회장은 “HD현대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랜 기간 다져온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조선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왔다”며 “현재 진행중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가는 동시에 공동의 발전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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