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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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LG전자가 게임과 K-컬처를 매개로 프랑스 파리에서 펼친 ‘Life’s Good’ 브랜드 활동이 유럽 YG(Young Generation)의 큰 호응을 얻었다. LG전자는 최근 프랑스 한국문화원과 협력해 ‘Life’s Good, Let’s Play‘를 주제로 LG전자의 혁신 기술과 K-컬처를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럽 최대 e스포츠 경기장인 이스팟 파리(Espot Paris)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LG전자의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로 게임을 즐기며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의 코칭을 받았다. 또 달고나 게임, 딱지치기와 같이 K-콘텐츠로 유명해진 전통 놀이에도 참여하는 등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게임 문화를 폭넓게 체험했다. 특히 유튜버, 전직 프로게이머 등 한국의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는 2천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 첫째 날은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세계 대회 우승자 출신인 게임 콘텐츠 크리에이터 강찬용(닉네임 앰비션)이 한국 e스포츠를 조명하는 컨퍼런스를 열었다. 둘째 날 저녁에는 전직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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