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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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대한민국의 해양 산업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인천에서 열렸다.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이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해양경찰청 주최 해양 특화 전시회로 해양·안전·항공·항만·물류·레저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업종간 시너지와 함정 선진화 및 기술 역량 확보를 도모한다. 이 전시회에서 HD현대중공업은 AI(인공지능)을 접목한 최신예 원해경비함(OPV)를 선보였다. HD현대중공업은 HJ중공업, 강남조선과 함께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2026년 해경에 인도할 예정인 3000톤급 OPV와 필리핀 해군에 수출할 2400톤급 OPV 모형 등을 선보였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최신예 OPV는 스텔스 선형이 적용되고 10톤급 헬기 탑재 및 드론 운영 기반 시설 등을 갖췄다. AI를 접목한 다목적 멀티 미션 플랫폼을 적용해 영해 감시, 수색 및 구조,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는 “HD현대중공업은 3,000톤급 경비함 ‘태평양 1호’를 비롯해 최대 경비함인 ‘이청호함’을 건조하는 등 해경 현대화와 발걸음을 함께 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발전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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