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지영 기자] 글로벌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21일~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4(PIS 2024)’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프리뷰 인 서울 2024(PIS 2024)’은 국내외 섬유·패션기업 507개사(746부스)가 참가하는 글로벌 섬유전시회다. 이번에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친환경, 리사이클 제품 및 기능성 제품 등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패션산업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스트라타시스의 폴리젯 프린터(PJ TechStyle)를 부스내에 전시한다. 팬톤 컬러 칩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결과물의 투명도·강도·유연성, 색이 적용되는 범위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의류, 신발, 액세서리에 적용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패션디자인 학과 교수며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Rick Rhe의 대표 디자이너인 이승익 교수와 Stratasys사의 협업으로 진행한 PolyJet 3D 프린팅을 활용한 패션 프로젝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승익 교수와 스트라타시스
[더테크=이지영 기자] 운항 중인 선박에서 3D 프린팅으로 필요한 부품을 제작하는 기술을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해 미국선급(ABS)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미국선급으로부터 ‘운항 선박 내 신속 MRO(유지·보수·운영) 대응을 위한 3D 프린팅 시스템’이 NTQ (New Technology Qualification, 신기술 사용 적합성 인증) 2단계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7월부터 울산광역시 및 산하기관, 씨에스캠, HD한국조선해양, HMM, 한국선급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항 선박 내 유지보수 부품 자체 제조를 위한 3차원 프린팅 융합 실증기술’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해당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25년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운항 중인 선박에서 MRO 관련 부품을 신속하게 자체 제작할 수 있는 3D 프린팅 시스템 개발과 실증을 목표로 한다. 지난 1년간 HD현대중공업과 컨소시엄은 개발 과제의 개념설계 및 위험식별평가(Hazard Identification Study)를 완료해 기본설계를 마쳤다. 이번에 획득한 NTQ 인증은 ABS가 새로운 기술의
[더테크=조명의 기자]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제조업 변환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다. 울산과학기술연구원(UNIST)과 울산시는 5일 오후 2시 UNIST 산학융합캠퍼스에서 ‘글로벌 제조혁신 포럼 2023’을 개최했다. UNIST와 울산시는 지난 2020년 울산의 세계경제포럼 제조혁신 허브 도시(AM Hub) 지정을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 포럼을 매년 열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3D프린팅 기술 기반 첨단 제조 공정 기술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과 같은 기술환경 변화에 맞선 제조업 기술 돌파구를 첨단 3D 프린팅 기술에서 찾는 것이다. 국내외 석학과 기업체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3D프린팅 기술 연구 동향과 산업 현장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학계 연사로는 UNIST 임성훈 교수, 정임두 교수, 싱가포르 난양공대 문승기 교수, MIT 정광훈 교수, 카네기멜론대 콘라드 터커 교수, 모이스 부소기 교수가 나섰다. 첫 강연자인 임성훈 교수는 글로벌 제조 허브로써의 울산의 역량과 미래를 전망했다. 정임두 교수, 문승기 교수, 정광훈 교수 등은 인공지능과 3D 프린팅의 융합, 생체조직 3D 프린팅, 디지털 트윈과 3D프린팅 기
[더테크=조명의 기자] 스트라타시스가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과 함께 오는 20일 울산 3D프린팅 벤처 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자동차 및 해양산업을 위한 3D프린팅 활용 사례’ – 제조를 말하다(Let’s Talk Manufacturing)’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첨단 3D프린팅 기술과 기존 제조 기술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트라타시스의 3D프린팅 솔루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가치를 확인하도록 돕고, 네트워킹의 기회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려는 취지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품 자동차 및 조선해양 부품의 유지, 보수, 운영 관련 부품을 자체 제작할 수 있는3D 프린팅 기술 사례와 고강도 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금속 부품 대체 및 양산에 활용되는 국내외 3D 프린팅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PolyJet, P3, SAF 등과 같은 다양한 3D 프린팅 기술과 최신 3D프린팅 기술 사례를 선보이며, 경제적 효과 및 개인 역량 강화 등 최신 3D프린팅 기술을 통한 이점 등을 설명한다. 세미나는 스트라타시스코리아의 오프닝 인사말을 시작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최지성 전임의 울산
[더테크=조명의 기자] 폼랩 코리아가 자사 대표상품 ‘Form 3+’의 소비자 가격을 약 40%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3D 프린팅을 사용하는 국내 기업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손쉬운 사용과 차원이 다른 3D 프린팅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Form 3+은 고품질의 기능적 시제품 및 최종 사용 제품을 고속으로 출력하는 비용 효율적인 산업용 데스크탑 SLA 3D 프린터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연간 1만 이상 판매됐다. 레이저 출력은 250Mw, 적층두께는 25~300μm로 간소화된 종단간 워크플로를 통해 설계부터 완성 부품까지 빠르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고출력‧고강도 레이저와 소재별로 특화된 정밀 설정으로 쾌속 출력을 구현한다. 폼랩코리아에 따르면 LFS 특허기술을 고도화해 언제라도 시연할 수 있는 탁월한 표면 마감과 품질을 제공하는 점도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표면 전반에 말끔하고 고른 레이저 스팟 조사를 통해 정밀한 성형이 가능하며, 밑면이 필름 형태로 유연한 레진 탱크와 개선된 LPU(조명 처리장치)로 적층 간의 완벽한 정렬이 산업용 제품 수준의 표면 마감을 완성할 수 있다. 폼랩은 2011년 MIT 대학원생 3명에 의해 저렴
[더테크=조명의 기자] 스트라타시스가 경기테크노파크(경기 TP)와 공동주최로 오는 27일 경기테크노파크 기술고도화동 다목적실에서 ‘로봇 및 미래산업을 위한 3D프린팅 활용 사례 – 제조를 말하다’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품 디자인 개선 및 시제품 제작 사례와 고강도 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금속 부품 대체 및 양산에 활용되는 국내외 3D 프린팅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PolyJet, P3, SAF 등과 같은 다양한 3D 프린팅 기술과 최신 3D프린팅 기술 사례와 함께 3D프린팅 솔루션 활용의 이점에 대해 소개한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신현기 과장‧고유성 부장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KU 개척마을 ‘X-GARAGE’의 김민재 매니저의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시제품 설계, 해석, 제작 프로세스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문종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은 “3D프린팅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시제품 제작에서부터 부품 양산까지 가능한 스트라타시스의 3D프린팅 기술을 공유하고, 지식 축적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