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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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가 연내 국제 전문가 자문 그룹을 꾸리고 AI 윤리 교육 코스 개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말 공개를 목표로 한다. LG AI연구원은 지난 22일 오후 AI 서울 정상회의가 열린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유네스코(UNESCO)와 AI 윤리 글로벌 온라인 공개 강좌(MOOC)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방한 중인 유네스코 고위 관계자들과 LG AI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유네스코가 AI의 윤리적 사용에 대한 첫 국제 표준인 ‘AI 윤리 권고’를 기반을 AI 교육 분야 핵심 파트너인 LG와의 협업을 본격화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서울 AI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인 ‘안전’과 ‘포용’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LG AI 연구원은 유네스코와 함께 개발할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를 유네스코가 운영하는 AI 윤리·거버넌스 플랫폼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업과 정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각국 정부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이 AI 윤리 실천사례를 공모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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