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수)
T 뉴스
멀티미디어
독자 · 소통
[더테크=문용필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촉발된 초거대AI 기술 관련 경쟁이 글로벌 무대에서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비영리단체인 ‘센터 포 AI 세이프티’(Center for AI Safety, 이하 CAIS)가 ‘AI 위험’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성명을 발표했다. CAIS는 30일(현지시간) “AI로 인한 (인류)멸종 위험을 완화하는 것은 전염병 및 핵전쟁 같은 또다른 사회적 규모의 위험과 함께 전세계적인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센터 측은 “AI의 중요하고 긴급한 위험에 대해 전문가와 언론인, 정책입안자, 대중들이 더 많은 논의를 하고 있지만 AI의 가장 심각한 위험에 우려를 표시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며 성명의 목적이 이같은 장애물을 극복하고 토론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성명에 서명자로 이름을 올린 전문가들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샘 알트먼 오픈AI CEO다. 현재의 생성형 AI열풍을 불러일으킨 것이 다름 아닌 오픈AI의 ‘챗GPT’이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AI열풍의 중심에 위치한 인물이지만, 알트먼 CEO는 그간 AI의 위험성에 대해 여러차례 공개적인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뉴욕타임스를
더테크는 ‘스마트 테크 전문‘ 미디어입니다. AI, 사물인터넷, 미래모빌리티 등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갈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ICT 산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