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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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DX전문기업 LG CNS가 텍스트와 이미지, 코딩 분야를 아우른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을 공개했다. 엔터프라이즈 LLM 서비스인 만큼 기업의 내부 데이터만을 활용해 정보 왜곡현상을 차단하고 보안을 강화했다.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과 GPT, 클로드, 팜2 등 서비스 최적의 LLM(거대언어모델)을 제공하는 멀티엔진 전략을 채택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LG CNS는 기업 고객을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을 12일 출시했다. DAP GenAI는 △AI 서비스 △AI 프롬프트 △LLMOps 등 3대 모듈을 통해 기업의 AI 도입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고객사는 DAP GenAI을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 환경에 맞춰 자체 서버나 클라우드 등에서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박상균 LG CNS D&A(Data Analytics&Artificial Intelligence) 사업부장(전무)은 “LG CNS의 생성형 AI 기술 역량을 집약한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생성형 AI와 같은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국내 기업용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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