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멀티 클라우드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이 Data·AI MSP 서비스 ‘B2D2’를 고도화해 AI 애플리케이션의 구축·운영을 위한 기능을 선보였다. 베스핀글로벌은 B2D2 Application Stack(비투디투 애플리케이션 스택)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B2D2 Application Stack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LLM(대규모언어모델), 자연어 이해(NLU)를 결합해 고도화된 대화형 AI 챗봇, 콜봇 생성, 문서 작성·관리, 맞춤형 학습 경험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기술을 다양한 업무 영역에 통합할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뿐 아니라 데이터, AI, 콜 인프라 처리·연동 등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운영할 때 필요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AWS 머신러닝 컴피턴시, 데이터, 분석 컴피턴시를 취득한 바 있다. B2D2는 크게 △B2D2 챗봇 △B2D2 콜봇 △B2D2 도큐나우 △B2D2 라이트나우 △B2D2 비즈나우 △B2D2 에듀나우로 구성됐다. 각 서비스는 데이터 활용 목적, 산업·기업의 특성, 조직 규모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도입 가능하다. 우선 챗봇은 자연어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오라클(이하 오라클)이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Oracle Cloud Summit 2024’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알리스테어 그린(Alistair Green) 오라클 JAPAC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의 기조연설과 다양한 세션들로 구성됐다. 사진은 행사가 진행된 메인 무대 모습.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오라클(이하 오라클)이 올해 새롭게 추가된 생성형 AI 에이전트 ‘OCI 생성형 AI’를 소개하고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방향을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라클은 데이터-AI 통합 솔루션 제공 가속화로 기업 주요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조력 및 가치 극대화를 강조했다. 오라클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Oracle Cloud Summit 2024’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은 알리스테어 그린(Alistair Green) 오라클 JAPAC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의 ‘더욱 지능적인 클라우드의 미래 구축’ 발표로 구성됐다. 그린 부사장은 현재 관련 산업 동향부터 설명했다. 그는 “기술의 지평은 확장되고 매일 변화하고 있다. 때문에 복잡성도 계속해서 가중되고 있다”며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수행하고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비즈니스 속도에 맞춘 데이터 확보·분석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을 활용하는 등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오라클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기존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옮기거나 기업에 필요한 방식대로 데이터 셋 내부를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