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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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사피온이 신규 AI 반도체 X330이 개발자 편의성을 높인 SW 풀스택을 함께 제공한다. 이를 위해 기존 X220 기반의 서비스 검증과 동시에 데이터를 확보해 내년부터 X330에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사피온은 신규 데이터센터용 인공지능(AI) 반도체 ‘X330’의 개발자 편의성을 높인 SW 풀스택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울러 제공해 편의성을 향상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사피온는 올해 기존 제품인 X220 기반의 NPU Farm 구축 및 공공·민간 실증 서비스 검증을 진행하고 실제 상용서비스에 도입되는 사례를 늘려가고 있다. 2024년에는 X330을 적용해 확장할 예정이다. K-클라우드 사업인 NPU Farm 사업에서 NHN Cloud는 올해 X220을 파일럿 인프라로 도입했다. 해당 인프라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상품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타AI와 함께 ITS 스마트 교차로 솔루션 서비스를 실증하고 있다. 2024년 사피온은 AI 반도체 기업들 가운데 최대 규모인 22PF(페타플롭스)에 해당하는 차세대 칩을 공급하고 공공과 민간 분야의 다양한 AI 서비스를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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