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T 뉴스
멀티미디어
독자 · 소통
[더테크=조재호 기자] KT가 견고한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균형 잡힌 성장과 사업 개선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비 증가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이뤄낸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KT는 2023년 2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6조5475억원, 서비스 매출은 별도 기준 4조18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5761억원, 별도 기준 4075억원을 달성했다. B2B·B2C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과 금융과 콘텐츠, DX 등 핵심 포트폴리오 중심의 그룹 성장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3.7%, 25.5% 상승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2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섰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B2B 고객 대상 통신사업(Telco B2B)은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이 7.6% 성장한 5469억원을 기록했다. CCTV용 전용회선 수요 증가와 중소 CP사 발굴, 알뜰폰 시장 확대에 따라 유통 및 고객서비스 차별화를 추진한 성과다. 유·무선 사업(Telco B2C)은 2조390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무선·인터넷 프리미엄 가입자 중심의 견
더테크는 ‘스마트 테크 전문‘ 미디어입니다. AI, 사물인터넷, 미래모빌리티 등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갈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ICT 산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