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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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할 파운드리 전략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국내 팹리스 기업과 협력을 비롯해 산학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대를 맞아 생태계 전반을 선도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했다고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Samsung Foundry Forum 2023)'과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 2023'을 개최했다.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AI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고성능 AI 반도체에 특화된 공정과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시대 패러다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혁신의 속도를 가속화한다(Accelerate the Speed of Innovation)‘를 주제로 진행된 SAFE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100여 파트너사와 함께 ’고객의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PDK(Process Design Kit) Prime 솔루션을 올해 하반기부터 2나노, 3나노 공정 팹리스 고객에게 제공하고 향후 8인치부터 최첨단 2나노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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