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미디어젠 컨소시엄이 헬스케어 AI 구축을 위한 질의응답 데이터가 성능 검증을 통과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올해 상반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운영하는 AI-Hub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젠 컨소시엄은 초거대 AI 모델을 위한 인공지능 데이터 사업에서 구축된 데이터를 활용해 제작한 초거대 언어 모델(LLM)이 TTA 성능검증을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최신 기술인 초거대 AI 언어 모델 및 응용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대량의 말뭉치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일반인과 의료진의 질의응답 데이터와 전문 의료 서적 데이터, 증강 데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미디어젠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3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LLM을 위한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고 약 2억 어절의 헬스케어 분야 생성형 AI 챗봇 질의응답 데이터를 구축했다. 미디어젠 컨소시엄은 메트릭스, 비디, 위뉴, 메인 등 5개 전문 기업이 뭉쳐 데이터를 구축했다. 구축된 데이터는 통계적 다양성, 구문 정확성, 의미 정확성, 유사성 등에 대해 진행된 TTA 정밀
[더테크 뉴스] 의료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의료분야 빅데이터 플랫폼들의 협약식을 진행해 양질의 데이터 생산과 혁신역량을 결집해 데이터 산업 생태계 육성을 촉진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국립암센터, 원주연세의료원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의료 플랫폼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의료분야 빅데이터 플랫폼(라이프로그, 헬스케어, 감염병)의 공식적인 협의체를 구축하고 의료 데이터 활성화와 분석 기술 고도화 연계 추진한다. 그리고 의료 데이터의 지속적인 활용 가치 증진을 위한 ‘Medical Big Union’ 발대식도 진행됐다.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는 공공·민간이 협력해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하고 분석, 활용, 거래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해 21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중심으로 데이터를 생산하는 230개 빅데이터 센터를 육성했다. 이 중에서 의료분야 플랫폼인 헬스케어 플랫폼(2019), 라이프로그 플
[더테크=이지영 기자] 전국 시내버스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LTE에서 5G로 전환된다.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버스공공와이파이 5G전환 사업의 2, 3차 사업을 맡아 전국 16여개 지자체의 시내버스 와이파이 장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버스공공와이파이 5G 전환 사업은 전국 시내버스에 제공중인 LTE 백홀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를 5G로 전환해 국민의 ICT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체감품질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5월부터 추진됐다. 이번 5G 전환으로 버스와이파이는 기존 4세대 LTE 백홀 대비 4배 이상 빠른 300~400Mbps 급으로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용식 SKT 커넥티비티 CO장(부사장)은 “기존 LTE 기반의 버스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5G로 전환해 국민들의 서비스 접근성과 체감 품질 강화에 기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SKT는 향후 더 빠르고 편리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위해 이번 WiFi6에 보다 2.5 빠른 WiFi7 기술을 활용한 5G 와이파이 AP 개발 및 시범 서비스를 NIA와 진행할 예정이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ICT 서비스 및 플랫폼 개발 기업 비디는 올해 초거대 AI 영역 공모를 통해 ‘초거대 AI 사전학습용 헬스케어 질의응답 데이터’구축 과제를 제안하고 사업자로 선정돼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하는 생성형 AI 데이터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비디는 2020년부터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해 ‘데이터 수집·정제·가공 처리 도구’와 ‘데이터 수집 공정관리 플랫폼’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업에 참여했다. 김용목 비디 전무는 “생성형 AI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에서 회사의 확보한 ‘구문 정확성 검증 도구’와 ‘대화 데이터 정제 가공’ 솔루션을 활용해 데이터 품질을 높여 AI 모델 성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과제에서는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정제·가공 처리 도구’에 초거대 AI 구축을 위한 단계별 데이터 처리 효율화 기술, 대량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 등을 적용했다. 아울러 플랫폼 구축에 오디오·프리텍스트·센싱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및 공정 수치를 시각화해
[더테크=조재호 기자] 미디어젠이 정부의 헬스케어 분야 초거대 AI 모델을 위한 데이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를 기반으로 한 챗봇을 통해 다양한 건강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젠 컨소시엄은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3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초거대 AI 모델을 위한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헬스케어 분야의 약 2억 어절 이상인 초거대 규모 생성형 AI 챗봇의 질의응답 데이터를 구축한다. AI 최신 기술 중 하나인 거대 언어 모델(LLM) 및 응용 서비스 개발을 위한 말뭉치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실제 일반인과 의료진의 질의응답과 전문 의료 서적, 증강 데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송민규 미디어젠 상무는 “생성형 AI 챗봇에 대한 일반의 기대가 매우 큰 상황에서 초거대 AI 모델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AI 데이터의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