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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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국가 기관이 주도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5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추진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aaS) 개발 지원 사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업자(CSP)로 선정돼 SaaS 기업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수요 기업에 최대 700만원 상당의 클라우드 인프라 크레딧을 지원한다. 아울러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과 협력해 무상으로 △SaaS 최적화를 위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설계 컨설팅 △클라우드 구성 및 설계 컨설팅 △클라우드 환경 관리 △SaaS 서비스 운영 등을 제공한다. 지원 사업이 끝나도 인프라 구성 환경에 따라 크레딧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도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SaaS 기업 육성에 의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산하 기관인 NIPA는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을, NIA는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을 진행한다. NIPA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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