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는 고객들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호를 강화할 수 있도록 ‘파워프로텍트’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델이 지난해 전 세계 15개국 및 14개 사업군에 걸쳐 1000여명의 IT 의사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 델 글로벌 데이터 보호 인덱스(이하 GDPI)’ 보고서에 따르면, 55%의 조직은 백업 및 복구 관련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6%는 데이터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백업 복사본의 저장 및 관리 비용 급증을 우려하고 있다. 델은 이러한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보호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기능을 대거 추가하고 보호 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토리지 통합, 복구 제어 및 가상화 기능을 강화하도록 설계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델은 최근 ‘파워스토어’ 스토리지의 데이터를 파워프로텍트 DD에 직접 백업할 수 있도록 파워스토어와 파워프로텍트의 네이티브 통합을 발표한데 이어,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를 통해 통합 범위를 보다 확대했다. 먼저 데이터 매니저 UI를
[더테크=조명의 기자] 퀀텀코리아는 3일 빔 소프트웨어의 빔 백업 및 복제(이하 VBR) V12를 포함하는 새로운 빔 데이터 플랫폼과 자사의 포괄적인 엔터프라이즈 백업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퀀텀은 광범위한 빔 레디 스토리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데이터 백업 및 보호를 위한 다양한 선택권과 보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퀀텀의 액티브스케일과 DXi, 스칼라 테이프, 미리어드를 비롯한 광범위한 엔터프라이즈 백업 및 데이터 보호 포트폴리오를 빔 데이터 플랫폼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퀀텀 액티브스케일은 변경 불가능한 오브젝트 잠금 및 버전 관리를 통해 강력한 사이버 보안을 제공하고 대규모의 스토리지 관리 복잡성을 제거하는 오브젝트 스토리지다. 퀀텀은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기본 백업 리포지토리로 사용할 때 보다 통합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빔의 새로운 SOSAPI(스마트 오브젝트 스토리지 API)를 액티브스케일에 통합했다. 이 제품은 빔 레디 인증을 통과했다. 퀀텀 DXi는 고성능 물리적 및 가상화 백업 어플라이언스로서, Veeam 데이터 무버 서비스(VDMS)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