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다쏘시스템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버추얼 트윈 기반 혁신, 로봇 기반 자동화 사례를 소개한다. 다쏘시스템은 오는 22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전시장 내 17번홀 E16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자동화 분야 기업 오므론(OMRON)과 함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율 모바일 로봇(AMR)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합한 엔드투엔드 디지털화의 이점에 대해 시연한다. 박람회 기간 중 다쏘시스템은 오므론과의 공동 쇼케이스에서 제조 분야 표준을 준수하는 데이터 교환 지원 디지털 트윈 협회(IDTA)의 관리 셀인 자산 관리 셀(AAS)을 소개한다. 이에 더해 유연한 생산 공장 현장 예시를 통해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의 상호작용 과정을 선보인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기업이 가치 사슬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디지털 산업 환경의 표준화를 적극 촉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도다. 참관객은 쇼케이스에서 생산 공정 4개 스테이션을 포함해
[더테크=조재호 기자] EV9이 독일과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호평받았다. 기아 EV9이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으로 꼽히는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의 최근 기사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우토 빌트는 EV9에 대해 “실내 공간이 충분하고 7인승 외에도 편안함에 중점을 둔 6인승이나 스위블 시트를 갖춘 6인승을 선택할 수 있다”며 “기아가 제시한 대형 전동화 SUV의 가치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우토 자이퉁은 EV9의 디자인과 첨단 안전 장비, 승차감을 높게 평가하며 “다양한 재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시승기를 다뤘다. 이와 함께 탑승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곡선 주행 시 큰 차체의 거동을 효율적으로 제어해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EV9이 제공하는 실용성과 실내 공간에 주목하며 “EV9의 3열은 성인이 탑승하더라도 대부분의 7인승 차량보다 훨씬 더 잘 앉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안전성 측면에서도 EV9이 유럽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최
[더테크=전수연 기자] 아우디가 급등하는 전기차 수요와 전동화 전략에서 비롯된 높은 전기차 인도량을 기록했다. 아우디는 2023년 약 190만 대의 아우디 차량을 인도했으며 이중 전기차는 17만 8천대 이상으로 2022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아우디는 17만8천대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인도했다. 이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아우디 Q4 e-트론에 대한 수요는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 이에 아우디는 올해도 전동화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올 1분기 말에는 순수 전기차 모델 전용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이 적용된 아우디 Q6 e-트폰을 최초 공개한다. 아우디는 2024년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차량의 수익성에 초점을 둔 계획을 따르는 것이 중요한 해기 때문에 2025년까지 신차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전기차 이 외에도 새로운 세대의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힐데가르트 보트만 독일 아우디AG 세일즈 총괄은 유럽, 미국, 중국 등 핵심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한 동시에 전동화도 가속화하고 있으며 아우디 스포트의 경우 전년 대비 5% 증가한 약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