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 코리아(이하 포티넷)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피싱, 랜섬웨어 등의 보안 문제를 언급하고 이를 위한 자사 플랫폼을 소개했다. 포티넷의 새로운 플랫폼은 시큐어 네트워킹, 보안운영을 기반으로 새로운 정책이 마련돼 기업 보안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포티넷은 서울 강남구 포티넷코리아에서 ‘2024년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시장 전략‘을 6일 발표했다. 앞서 포티넷은 포티게이트 3200F, 포티게이트 900G, 포티게이트 90G, 포티스위치 600 등 다양한 보안 패브릭 플랫폼을 강화해왔다. 특히 위협 조사, 교정을 가속화 하는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포티넷 어드바이저‘를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발표에 나선 조원균 포티넷 대표는 “올해 포티넷은 SecOps 시장을 공략해 포티넷 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국내 기업들의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책임질 것”이라며 “내부에서는 서비스, 기술 지원 조직 강화, 파트너사 확대, 지방 조직 구축 등 지역별 기업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포티넷은 △시큐어 네트워킹 △SASE(보안 액세스 서비스 엣지) △보
[더테크=전수연 기자]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 코리아(이하 포티넷)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피싱, 랜섬웨어 등의 보안 문제를 언급하고 이를 위한 자사 플랫폼을 소개했다. 포티넷은 서울 강남구 포티넷코리아에서 ‘2024년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시장 전략‘을 6일 발표했다. 사진은 기자간담회가 열린 현장 모습.
[더테크=전수연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물리적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버카다(Verkada)가 국내에 진출했다. 버카다는 한국에 16번째 지사 버카다코리아를 설립하고 초대 지사장으로 우청하 대표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버카다는 통합형 물리 보안 플랫폼을 기반으로 빌딩 내 출입 통제 시스템 및 CCTV 영상 분석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통합형 물리 보안 플랫폼은 빌딩 출입자의 얼굴, 차량 색상, 번호판 등을 인식해 안전한 빌딩 보안을 돕는다. 또한 빌딩 관리자는 온도, 공기질, 유해 가스 유입 관련 자동 경보 시스템도 플랫폼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버카다는 영상 보안 카메라, 출입 통제 시스템, 공기 청정도 감지 센터 등 물리적 보안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하고 AI, 머신러닝(ML) 등 기술을 활용해 수집된 영상 정보 속 맞춤형 검색을 지원한다. 아울러 버카다의 모든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통합 운영과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버카다는 세계 각국에 15개 사무실과 17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3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라이언 베텐코트(Ryan Bettencourt) 버카다 영업 총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