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 자회사 텔레다인 플리어는 손가락 끝에 올려놓을 수 있을 정도의 매우 작은 크기로 초광각 160도 시야각(Field of View, FOV)을 지원하는 마이크로 열화상 카메라 모듈인 ‘렙톤 UW(Lepton UW)’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초광각 모듈 ‘렙톤 UW’은 화재 감지, 프로세스 모니터링, 인원 계수 등 넓은 시야각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탁월한 크기, 무게 및 성능을 제공한다. 120×120 열 해상도와 최대 400℃의 장면 동적 범위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렙톤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50mK 미만의 탁월한 열 감도와 렙톤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마이크로 열화상 카메라 모듈로 만든 통합 디지털 열화상 신호 프로세싱 기능도 갖추고 있다. 아울러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유리로 인해 인원 과잉 계산을 방지할 수 있는 고유의 데이터 세트를 제공한다. 렙톤 UW를 빌딩 자동화 소프트웨어와 결합하면, 시설 관리자가 에너지 사용량, 거주 편의성 및 작업공간 관리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최적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윈도우, 리눅스, 라즈베리 파이 및 비글본 상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소스 코드 및
[더테크=조명의 기자] 태성은 안정적인 매출확대를 위해 카메라모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태성이 양산 및 공급 진행 예정인 부품은 카메라 모듈 조리개 내부 부품이다. 카메라 모듈 조리개는 이미지센서를 활용해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광신호를 RGB(Red, Green, Blue) 전기신호로 변환해 휴대폰, 블랙박스 등 다양한 디지털영상기기의 화면에 디스플레이한다. 태성에 따르면, 이러한 카메라 모듈 내 조리개는 기존 방식(필름)에서는 빛 흡수율이 80~90%에 그쳤으나, 새로운 방식의 기술을 사용해 빛 흡수율을 100%로 상향시켜 고해상도용 카메라 모듈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에는 빛 흡수율 100%를 맞추기 위해 두 가지 부품을 사용했으나 자사의 부품만으로 100% 구현이 가능해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태성 관계자는 “카메라 모듈 관련 특허를 확보했으며 3분기 이전 생산설비의 구축 후 고객사 샘플평가를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해 올해 말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며 “카메라 모듈 사업 진출로 회사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