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클라우드플레어가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자 하는 개발자에게 최상의 엔드-투-엔드 경험을 제공하는 개발자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프로덕션 규모에 맞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희망하고 있지만, AI 배포 과정에서 불투명한 비용이 발생하거나 비용이 급속히 증가하며,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는 한편 규제도 준수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클라우드플레어 개발자 플랫폼을 사용하면 개발자들은 별도의 인프라 관리 없이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추론이 가능하다. 클라우드플레어 플랫폼은 보안, 규제 준수, 속도를 기본으로 제공해 개발자가 프로덕션에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히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클라우드플레어 개발자 플랫폼은 △‘워커스 AI(Workers AI)’ △벡터 데이터베이스 벡터라이즈 △AI 게이트웨이로 구성된다. 클라우드플레어가 선보이는 워커스 AI는 대규모 서버리스 AI다. 개발자들이 클라우드플레어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간단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방법을 제공한다. 아울러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플레어의 대규모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더테크=조명의 기자] 한국 기업의 60% 이상이 사이버 보안 사고를 경험하고, 이로 인한 손실 금액이 수백만 달러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클라우드플레어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아태지역의 사이버 보안 현황을 집중 조명한 ‘미래를 위한 보안: 아태지역 사이버 보안 준비성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관련기사: 기업 데이터 유출 증가추세, 사이버 보안 해법은?) 해당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의 사이버 보안 준비성에 대한 최신 데이터를 공유하며, 조직들이 갈수록 증가하는 사이버 보안 사고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대비 수준은 어느 정도 인지, 어떠한 결과를 경험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다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응답자의 61%가 지난 1년간 사이버 보안 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6%는 10건 이상의 사이버 보안 사고를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주로 △웹 공격(50%)과 △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50%) △피싱(46%) △내부자 위협 및 인증정보 탈취(38%)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사이버 보안 사고가 가장 많았던 분야는 △게임 △여행 △관광 및 숙박업 △교육 분야였다. 국내에서 사이버 보안 사고가
[더테크=조명의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SK C&C와 손잡고 산업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베스핀글로벌은 7일 SK C&C와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베스핀글로벌은 ‘옵스나우 시큐리티’의 공급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SK C&C는 국내 산업 고객의 주요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 솔루션으로 옵스나우 시큐리티를 활용키로 했다. 옵스나우 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보안 상황을 한눈에 점수로 확인할 수 있는 CSPM 솔루션이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자산 설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취약점을 개선할 뿐 아니라, 광범위한 위험을 탐지·예방할 수 있게 해준다. 양사는 SK C&C가 구축·운영 중인 SK 주요 계열사 클라우드의 보안 인프라에 옵스나우 시큐리티 솔루션을 활용한 ▲클라우드 보안 정책 수립 ▲취약점 점검 수행 ▲위험 탐지 예방 활동 체제를 구축한다.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보안 관련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옵스나우 시큐리티에 기반한
[더테크=조명의 기자] 아쿠아 시큐리티(이하 아쿠아)는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 태세 관리(CSPM) 솔루션 ‘실시간 CSPM(Real-Time CSPM)’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쿠아에 따르면, 실시간 CSPM은 멀티 클라우드 보안 위험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과 우선순위를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에이전트리스(agentless) 탐지를 회피하는 위협을 찾아내고 노이즈를 극적으로 감소시켜 보안 담당자가 가장 중요한 보안 위험을 빠르게 파악하고 교정할 수 있도록 해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킨다. 아미르 저비 아쿠아 시큐리티 CTO 겸 공동 창업자는 “고객들이 기존 CSPM 제품에는 노이즈가 너무 많아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만든다고 한다. 너무 많은 결과를 받지만 완전한 가시성이 없어 제대로 우선 순위를 정할 수가 없다”며 “실시간 CSPM으로 보안 담당자는 가장 중요한 클라우드 위험을 찾아내고 빠르게 교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실시간 CSPM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로 상관있는 결과를 연결시키고, 중복되는 결과는 제거한다. 보다 스마트한 인사이트를 활용해 실질적인 클라우드 위험을 확인하는 데 집중한다. 보안 담당자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