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컴볼트는 인터내셔널 기술 영업(SE) 총괄 부사장(VP)에 세사르 시드 데리베라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컴볼트는 이를 통해 아시아 및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서비스 팀의 핵심 업무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25년의 경력을 가진 시드 데리베라 부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컴볼트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기술 서비스 조직을 이끈 바 있다. 업계 전문가로서 페가시스템즈, 시만텍, 베리타스를 포함해, 가장 최근에는 서비스나우에서 검증된 프리세일즈와 기술 컨설팅 실적을 주도하는 팀과 함께 SaaS와 데이터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전문성을 비즈니스에 제공한다.
데리베라 부사장은 파트너 및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고의 컴볼트 ‘인텔리전트 데이터 관리 서비스(Intelligent Data Management Services)’ 도입 및 제공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뛰어난 실적을 자랑하는 프리세일즈 및 기술 팀을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컴볼트의 아시아와 유럽 지역이 통합된 인터내셔널 지역 내 기술 영업 총괄을 담당하면서 컴볼트 글로벌 서비스 총괄인 제이슨 웨버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또 인터내셔널 지역 리더십 팀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마르코 파니치 컴볼트 인터내셔널의 총괄 사장(SVP and GM)을 긴밀하게 협조해 약 150개 이상의 국가로 구성된 신규 인터내셔널 지역의 지속적인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스페인에 거점을 두고 있는 시드 데리베라 부사장은 컴볼트가 메탈릭 SaaS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6년 만에 50배 이상의 연간 반복 매출(ARR)을 달성을 통한 기록적인 성장과 분기 별‧연간 실적 결과를 발표한 직후 컴볼트에 다시 합류하게 됐다.
제이슨 웨버 컴볼트 본사 글로벌 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세사르 부사장을 다시 한번 컴볼트 팀의 핵심 인재로 영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컴볼트가 비즈니스 전반의 성장을 주도하는 과정에서 세사르의 합류는 매우 시의적절하다. 그는 앞으로 글로벌 서비스 리더십 팀의 핵심 인재로 인터내셔널 지역에 대한 거시적 관점과 통찰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르코 파니치 컴볼트 인터내셔널 총괄 사장은 “인터내셔널 팀에 합류하게 된 세사르 부사장이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컴볼트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시드 데리베라 컴볼트 인터내셔널 기술 영업 총괄 부사장은 “고객과 파트너 중심 비즈니스와 더불어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대한 컴볼트의 접근방식이야 말로 다시 합류하게 된 주된 이유이다”라며 “컴볼트는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토대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새로운 인터내셔널 조직 구조와 리더십, 메탈릭으로 대표되는 SaaS 제품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과 잠재 고객의 성공적인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