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형 파인아시아운용 대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 선임

 

[더테크 뉴스]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이수형 대표가 제4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최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를 차기 부회장으로 결정했다.

이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컴그룹 총괄 변호사를 거친 뒤 2018년 파인아시아자산운용에 경영총괄 상무로 합류했다.

 

2019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되면서 자산운용업계 첫 30대 여성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연임됐다.

 

이 대표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의 투자 역량을 활용해 유망한 핀테크 회사들과 자본시장을 연결하고 인수합병, 상장 등 성장 기회를 제공해 핀테크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위원회의 설립 인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국내 최대의 핀테크 네트워크 기관이다.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토스, 카카오페이, 빗썸 등 임원사를 비롯해 핀테크 기업 370여 곳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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