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오진욱 한국 지사장 임명

 

[더테크 뉴스] 테라데이타가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오진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조, 통신, 금융 서비스 산업(Financial Services Industry, FSI) 및 공공사업 부문을 포함해 다양한 부문 IT 세일즈 분야에서 20년 이상 전문적인 경험을 쌓아온 오진욱 신임 한국 지사장은 민간 부문 및 공공 부문 모두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이용함으로써 한국에서 테라데이타의 입지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서 테라데이타의 강력한 클라우드 우선 제품의 채택을 더욱 촉진하고자 한국의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사(Cloud Solution Provider, CSP)와 파트너십도 모색할 예정이다.

 

IMARC에 따르면, 다양한 산업에서 첨단 기술이 점점 통합됨에 따라, 한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2027년에 미화 6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오 지사장은 이와 같은 여세를 몰아 신규 현지 파트너에 특별히 집중하고, 한국 전역에서 테라데이타의 사업을 견인하며, 이를 통해 보험 및 정부와 같은 경쟁이 치열한 부문에 침투할 계획이다.

 

오 지사장은 테라데이타에 앞서 Commvault의 사장직을 역임했다. 그전에는 오라클과 Quest Software에서 여러 고위직을 맡았다. 그는 지금까지 일한 기업 모두에서 고객 영역 할당, 버티컬 세분화, 채널 및 서비스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에 관한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연간 판매 실적을 올렸다.

 

테라데이타 남아시아 및 한국 부사장 Praveen Thakur는 “오진욱 신임 한국 지사장은 IT 세일즈에 대한 방대한 전문지식 및 경험과 더불어 한국 시장에 대한 강력한 사업 감각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자사가 현장 고객의 수요를 더욱 적절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라 고객의 미래 수요를 충족할 클라우드 제품의 혁신을 도모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진욱 신임 한국 지사장은 “디지털 변혁 측면에서 한국에는 아직도 개발되지 않은 잠재력이 많다”며 “한국 시장에는 ‘고객이 데이터 중심 통찰을 최대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테라데이타의 사명을 이행할 매우 좋은 기회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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