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코리아(이하 ALE 코리아)가 신춘식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발표했다. ALE은 1919년 프랑스에서 시작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고객과 산업 맞춤형 통신, 네트워크,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이번에 선임된 신춘식 지사장은 삼성전자, KT를 거쳐 한국 HPE에서 21년간 영업 본부장 및 미션 크리티컬 서버 영업 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IT 영업 분야에서만 28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영업 전문가다.
신 지사장은 ALE 코리아의 국내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브랜드 위상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버티컬 마켓에 대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파트너 관련 협업과 에코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리야 거틀린 ALE 아태지역 시니어 부사장은 “한국은 ALE의 전략적이고 성공적인 시장으로 강력한 파트너 및 블루칩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신춘식 신임 지사장이 한국 IT 업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리더십으로 한국 시장내에서 ALE 코리아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춘식 지사장은 “ALE가 고객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부 소통 및 파트너 에코 시스템을 강화하고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고객, 파트너 및 직원들의 만족도를 긍정적이고 건설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민첩한 비즈니스 대응을 위해 최고 수준의 공급망을 제공하고 고객이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100년 전통의 ALE가 고객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조언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신 지사장는 서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