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 시연하는 '사이버 위협 추적 세미나' 개최

인섹시큐리티, 다양한 블록체인 및 분석 솔루션으로 시연 진행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에 대한 소개와 교육 프로그램 마련

 

[더테크=전수연 기자] 디지털 포렌식 전문업체 인섹시큐리티가 다양한 기업의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고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인섹시큐리티는 오는 25일 보안과 디지털 포렌식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랜섬웨어 및 암호화폐 분석 추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세미나 참가자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인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 플랫폼 criminal IP(크리미널 아이피)를 기반으로 글로벌 악성코드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Joe Security)의 악성코드 정밀분석 솔루션인 조샌드박스(Joe Sandbox)와 글로벌 가상자산 분석 기업 TRM Labs의 블록체인·암호화폐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악성코드 랜섬웨어 탐지 방법을 시연하고 안호화폐를 분석해볼 수 있다.

 

조시큐리티의 조샌드박스는 윈도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등 4가지 운영 체제 기반의 문서, 파일 분석을 지원하는 악성코드 탐지 자동 분석 샌드박스로 다양한 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하다. 크리미널 아이피는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IP 주소를 기반으로 탐지된 사이버 위협에 선제 대응할 수 있으며 DB, 파일 서버 등 연결된 모든 도메인의 IT 자산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TRM Labs의 지능형 암호화폐 솔루션은 암호화폐 거래를 실시간 분석해 거래 유형, 규모, 사용자 정보를 추적하고 기록한다. 이를 통해 자금세탁 및 금융 범죄를 탐지하고 규제 기관 요구사항을 준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는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에 대한 소개 △조샌드박스를 활용해 윈도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IOS 등 5가지 운영 체제 기반 실행 파일 분석과 문서 파일의 악성코드 감염여부 분석 시연 △크리미널 아이피를 사용해 악성코드 IP와 도메인 조회 방법 △암호화폐 추적과 분석 도구 소개와 암호화폐 추적 도구의 중요성, 범죄 불법 자금 추적 방법 시연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