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메뉴 바로가기
  • 본문 바로가기

2025.12.05 (금)

  • 네이버포스트
  • X
  • Facebook
  • 의견·제보
  • 고객센터
  • 회원가입
  • 로그인

더테크 (THE TECH) - 대한민국 대표 블루오션 테크 미디어

THE TECH

  • T 뉴스
    • AI·로봇
    • 모빌리티
    • IOT
    • DX·B2B
    • 핀테크·이코노미
    • 헬스케어
    • ICT일반
  • 이슈
  • 현장
  • 피플
  • 오피니언
메뉴
기사검색
닫기
검색창 열기
  • CATEGORY

  • T 뉴스

    • AI·로봇
    • 모빌리티
    • IOT
    • DX·B2B
    • 핀테크·이코노미
    • 헬스케어
    • ICT일반
  • 멀티미디어

    • 포토뉴스
    • 영상뉴스
  • 독자 · 소통

    • 의견·제보
    • 고객센터
    • 회원가입

T뉴스

  • AI·로봇
  • 모빌리티
  • IOT
  • DX·B2B
  • 핀테크·이코노미
  • 헬스케어
  • ICT일반
  • AI 시대 영상보안 5대 트렌드 공개… 하이브리드 관제·신뢰 데이터·저전력 기술 부상

    [더테크 이승수 기자] 한화비전이 2026년 영상보안 시장을 이끌 핵심 트렌드 5가지를 4일 발표했다. 인공지능(AI)이 영상보안의 기본 기술로 자리 잡으면서, 관제 방식과 시스템 구조, 데이터 활용 방식까지 산업 전반이 대전환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비전이 제시한 주요 트렌드는 AI 에이전트 기반 협업, 지능형 디지털 트윈,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지속가능한 보안 등이다. AI 도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제센터의 역할과 운영 방식에도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관제 요원을 보조하는 ‘AI 에이전트’는 복잡한 현장 상황을 실시간 분석해 초기 대응을 자동 실행하고, 요원에게 최적의 후속 조치를 제안한다. 이를 통해 관제 요원은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상황을 총괄하는 ‘지휘관’ 역할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현장 대응 속도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능형 디지털 트윈의 확장도 눈여겨볼 흐름이다. AI 카메라, 출입통제 시스템, IoT 센서, 환경 센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간을 실시간으로 재현하고, 가상 공간에서 문제를 스스로 인지·해결하는 시스템이 구현되고 있다. 사람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

    • 이승수 기자
    • 2025-12-04 11:20
  • LG전자, 글로벌 SDV 오픈소스 표준화 생태 구축 나선다

    [더테크 서명수 기자] LG전자가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의 표준화를 주도하며 글로벌 SDV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글로벌 오픈소스 비영리 조직인 이클립스 재단과 함께 ‘이클립스 SDV 커뮤니티 밋업’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글로벌 개발자 행사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밋업에는 BMW, 현대모비스, ETAS(보쉬 그룹) 등 SDV 기술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 관계자와 개발자 140여 명이 참석해 차세대 차량 소프트웨어의 표준화 방향과 기술 과제를 공유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축적된 소프트웨어 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SDV 오픈소스 생태계를 확장하며 SDV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중심 주제는 차량 업계에서 공통적으로 필요한 운영체제(OS)·통신 등 ‘비차별화 영역’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 기반으로 표준화해 개발비용과 기간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방안이다. 이를 통해 인포테인먼트(IVI), ADAS 등 사용자 경험과 직결되는 차별화 기술에 더 많은 자원을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완성차와 전장 기업이 공동

    • 서명수 기자
    • 2025-12-04 11:16
  • 세계 최초 ‘저온 PCEC 공정’ 개발… AI 시대 전력·수소 동시 생산 전지 상용화 가속

    [더테크 이지영 기자]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안정적 에너지 확보가 글로벌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전기와 수소를 동시에 생산하는 ‘프로토닉 세라믹 전기화학전지(PCEC)’가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제작 공정이 1,500℃에 달하는 초고온이 요구돼 상용화가 더뎠던 것이 가장 큰 한계였다. KAIST는 기계공학과 이강택 교수 연구팀이 ‘마이크로파 조사’와 특정 화학 성분의 ‘증기’ 확산을 결합한 새로운 제조 공정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통해 기존 대비 500℃ 이상 낮은 온도에서도 PCEC를 빠르고 단단하게 제작할 수 있게 됐으며, 공정 안정성·에너지 효율·전지 성능을 모두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PCEC 전지의 핵심 재료인 세라믹 전해질에는 바륨(Ba)이 포함되는데, 바륨은 1,500℃ 고온에서 쉽게 증발해 전해질 손상과 성능 저하를 일으키는 것이 업계의 고질적 문제였다. 연구팀의 핵심 혁신은 ‘저온에서도 전해질 입자를 단단히 결합시키는 방법’을 찾은 데 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보조 소재를 전지 근처에 배치한 뒤 마이크로파로 가열해 증기가 빠르게 확산되도록 만드는 ‘증기 확산 기반 열

    • 이지영 기자
    • 2025-12-04 10:17
  • 기업들은 왜 오라클 DB에서 벗어나는가… 비용·지원·AI 확장성 한계가 만든 ‘탈(脫) 오라클’ 가속

    [더테크 서명수 기자] 데이터베이스 시장이 빠르게 분산·다변화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가 발표한 ‘2025 데이터베이스 운영 전략’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오라클 DB 고객 상당수가 비용·지원·혁신성 측면의 한계를 체감하며 대체 플랫폼 도입을 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ML 통합 요구가 높아지면서 DB 전략의 기준점도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지원 및 Agentic AI 기반 ERP 혁신 솔루션 기업 리미니스트리트는 유니스피어 리서치와 함께 수행한 ‘2025 데이터베이스 운영 전략 및 지원 설문조사’를 4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및 실무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오라클 Database 고객들은 비용과 지원 품질에 대한 구조적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63%는 오라클 지원 비용이 “지나치게 높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87%는 문제 해결 지연이 크고 반복적이라고 지적했다. 초기 문의를 처리하는 엔지니어의 역량에 대한 신뢰도 역시 낮았다. “매우 숙련된 엔지니어가 배정된다”고 답한 비율은 단 16%였으며, 상당수는 “결국 더 높은 레벨 엔지니어에게 에스컬레이션해

    • 서명수
    • 2025-12-04 10:10
  • 한진–카카오모빌리티, 차세대 물류 혁신 동맹... AI·자율주행 기반 로지스틱스 4.0 가속

    [더테크 이승수 기자] 한진과 카카오모빌리티가 본격적인 로지스틱스 4.0 시대를 향해 전략적 협력을 시작한다. 양사는 AI 기반 물류 네트워크 공동 구축을 통해 미들마일 최적화, 배송 효율 개선, 미래형 자동화 물류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주)한진(이하 한진)과 카카오모빌리티가 물류 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 한진은 3일 카카오모빌리티와 AI 기반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물류·모빌리티 인프라와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물류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우선 유휴 시간대 물류 인프라를 카카오모빌리티의 공급망과 연계해 배송 효율을 높인다.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에 축적된 이동 데이터와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활용해 배송 루트를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더욱 촘촘하고 유연한 배송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물량 변동이 큰 시간대에도 안정적인 공급망 유지가 가능해져 고객 경험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의 핵심 영역은 미들마일(Middle-Mile)이다. 양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AI 물류 시스템을 한

    • 이승수 기자
    • 2025-12-04 10:03
  • AI 광고 도입한 스마트스토어, 신규 구매자 60% 증가 했다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 광고 솔루션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의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성장을 실질적으로 견인한다는 연구 결과가 3일 공개됐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중심 광고 효과를 분석한 ‘D-광고 리포트 2025’와 AI 광고 성과를 다룬 ‘AI RIDE 리포트’를 발간하며 자사 광고 솔루션의 실제 성과를 제시했다. D-광고 리포트는 고려대학교 이건웅 교수팀의 ‘네이버 광고를 통한 스마트스토어 판매 성과 분석’과 성균관대학교 김지영 교수팀의 광고 운영 컨설팅 효과 분석을 포함해 네이버 주요 광고 솔루션의 성과를 정량적으로 보여준다. AI RIDE 리포트는 성균관대학교 채인영 교수팀 연구를 바탕으로 AI 기반 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 쇼핑’이 중소상공인에게 가져온 성장을 다뤘다. 고려대 연구팀이 식품·패션 분야 스마트스토어 5만 9,680개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네이버 광고는 방문자 수·클릭 수·거래액·주문 건수 등 스마트스토어 핵심 지표 전반에서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특히 패션 업종에서 광고를 집행한 사업자의 거래액은 비집행군 대비 134% 높았고 방문자 수는 88%, 리뷰 수는 83% 증가하면서 광고가 구매 전환과 사후 행동까지 이어지는 데 기

    • 이지영 기자
    • 2025-12-03 10:10
  • “60일 걸리던 파일 공유가 몇 초로”… 드롭박스, 다락원 디지털 전환 성과 공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드롭박스가 외국어 교육 출판사 다락원의 글로벌 협업 과정에서 업무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이끌어냈다고 2일 밝혔다. 수십 개국 파트너와 콘텐츠를 주고받는 출판 환경에서 드롭박스 도입이 핵심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다. 드롭박스는 전 세계 7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통합 협업 플랫폼으로, 파일 생성과 관리, 공유, 전자서명을 하나의 공간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다락원은 27개국 86개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안정적 성능과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을 찾았고, 기존 물리 저장 장치 기반의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해 드롭박스를 선택했다. 도입 이전, 다락원은 USB·외장하드·블루레이 등 물리 저장 장치를 해외로 직접 배송해야 해 자료 공유에 한두 달이 소요됐다. 장치 파손이나 누락, 미다운로드 문제로 업무 지연도 반복됐으며, 내부 온프레미스 서버는 유지보수 비용과 백업 부담이 컸다. 일부 팀은 클라우드 전환을 시도했지만 데이터가 분산되면서 전사 통합 관리가 불가능했다. 드롭박스 도입 이후 다락원은 워크플로 효율성이 최대 10% 향상되었다. 대용량 전송은 드롭박스 트랜스퍼, 영상·오디오 수정은 드롭박스 리플레이, 계약 단

    • 이승수 기자
    • 2025-12-02 08:44
  • 데클라, 공급망 ‘패턴 기반 위험 예측’ 솔루션 공개… 사전 차단형 보안 시대 연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데클라가 기존 트랙-앤-트레이스를 넘어 운송 패턴의 변화를 중심으로 공급망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는 ‘보안 위험 예측’ 솔루션을 2일 선보였다. 단순 알람 중심 대응을 벗어나, 패턴 이상 징후가 발생하는 순간 즉시 개입하는 ‘예측 기반’ 공급망 보안 모델이다. 데클라는 운송 중 발생하는 개별 이벤트보다 정상 이동 리듬이 깨지는 순간을 의미 있는 위험 신호로 해석하는 ‘패턴 기반 분석’ 기술을 핵심으로 제시한다. 기업별 POI, 운송 경로, 운송사 운영 데이터 등 지난 10년간 축적된 방대한 공급망 데이터로 정상 패턴을 먼저 학습한 뒤, 이 기준선에서 벗어난 이상 징후만을 선별해 위험으로 판단한다. 이번 솔루션은 전체 이동에 대한 통합 가시성을 확보하고 멀티모달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어 오픈, 경로 이탈, 정차 패턴, 이동 리듬 등을 실시간 추적한다. 이후 디시전 AI(Decision AI)가 이벤트의 중요도와 SOP 연관성, 패턴 이탈 정도를 자동 분석해 현장에서 즉시 취해야 할 행동 지침을 제공한다. 장기적으로는 데이터 축적을 기반으로 SOP가 자동 진화하는 운영 모델을 지향한다. 데클라에 따르면 이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사는 초기

    • 이승수 기자
    • 2025-12-02 08:40
  • 글로벌 팹리스 서터스, 차세대 아날로그 IP 개발 위해 ‘지멘스 솔리도’ 전면 도입

    [더테크 이지영 기자] 글로벌 팹리스 반도체 기업 서터스 세미컨덕터가 정밀 아날로그 설계 검증 속도를 높이고 차세대 IP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멘스 EDA의 AI 기반 커스텀 IC 검증 솔루션 ‘솔리도’를 채택했다. 미션 크리티컬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1일, 서터스 세미컨덕터가 자동차·항공·모바일·산업용 전자·AI·IoT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I/O 및 ESD 라이브러리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AI 기반 혼합 신호 검증 솔루션 ‘솔리도’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도입을 통해 서터스는 I/O 라이브러리, ESD 보호 솔루션, 아날로그 IP 등 핵심 영역에서 검증·개발 속도와 신뢰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정밀도가 요구되는 아날로그 설계 특성상 검증 난도가 높고 시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솔리도는 첨단 공정 노드에서의 복잡한 변동성 분석과 고품질 IP 개발을 지원한다. 서터스의 스테판 페어뱅크스 CEO는 “아날로그는 서터스가 설계하는 모든 것의 중심이며,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품질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지멘스의 커스텀 IC 검

    • 이지영 기자
    • 2025-12-01 11:35
  • AI 협업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네이버웍스… 검색·요약·번역까지 고도화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맞춤형 AI 어시스턴트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네이버웍스 AI 스튜디오’를 출시했다. 글로벌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네이버웍스를 본격적인 AI 협업 플랫폼으로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전문가가 아니어도 기업 내부 데이터 기반으로 업무에 특화된 AI 어시스턴트를 제작할 수 있는 ‘네이버웍스 AI 스튜디오’를 새롭게 1일 공개했다. 네이버웍스에 네이버의 최신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목해 업무 생산성을 대폭 끌어올리려는 행보다. ‘네이버웍스 AI 스튜디오’는 메시지, 게시판 등 사내 소통 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AI 어시스턴트를 쉽게 생성할 수 있는 도구다. 범용 AI 챗봇과 달리 기업 내부 자료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AI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메시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즉시 찾아주는 ‘메시지 검색 전문가’,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자동 보고서를 구성해주는 ‘주간보고 마스터’ 같은 실무 중심 활용은 물론, 점심 메뉴 추천, 메시지 기반 MBTI 분석 등 조직 내 소통을 돕는 창의적 활용도 가능하다. AI 기능도 전 서비스에서 강화됐다. 메일에

    • 이지영 기자
    • 2025-12-01 10:33
  • 셀렉트스타, 55억 추가 투자 유치… 시리즈B 260억 마감·누적 434억 돌파

    [더테크 이지영 기자] AI 데이터·신뢰성 평가 기업 셀렉트스타가 55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확보하며 시리즈B 라운드를 총 260억 원으로 마무리했다. 금융권 중심의 전략적 투자가 몰리며 ‘AI 검증 시장’에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I 데이터 및 신뢰성 평가 전문 기업 셀렉트스타가 시리즈B 추가 투자 55억 원을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이번 라운드 총액은 260억 원, 누적 투자금은 약 434억 원에 달하게 됐다. 이번 투자에는 삼성벤처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플럭스벤처스가 새롭게 참여했다. 특히 삼성벤처투자는 삼성생명 전략투자펀드를 통해 셀렉트스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삼성생명이 추진 중인 AX 전략과 셀렉트스타의 AI 데이터·신뢰성 평가 기술 간 시너지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셀렉트스타는 최근 ‘삼성금융 C-Lab Outside’에서 금융업 특화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및 신뢰성 평가 솔루션을 제안하며 최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생명과의 실증 협력 경험이 전략적 투자로 이어지면서, 향후 금융 AI 검증 솔루션 분야에서 양측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셀렉트스타는 올해 8월에도 KB인베스트먼

    • 이지영 기자
    • 2025-12-01 10:28
  • 2026년 금융 키워드는 에이전틱·소버린·거버넌스… IBM “양자 우위 시대 온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한국IBM은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서 AI 및 양자 컴퓨팅 기반 금융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IBM은 2026년 금융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에이전틱 AI, 소버린 AI, AI 거버넌스를 제시하고, 무분별한 AI 에이전트 도입이 가져올 시스템 복잡성 증가를 경고했다. 더불어 양자 컴퓨팅이 금융 포트폴리오 최적화, 리스크 추정 등에서 이미 실질적 혁신을 창출하고 있으며, 2026년 ‘양자 우위’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지관 IBM 클라이언트 엔지니어링 총괄 상무는 “AI 에이전트의 도입은 생산성을 높이지만, 과도한 도입은 인프라 단편화와 ROI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며 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건으로 단일 창구 기반의 작업 접근, 기존 시스템과의 유연한 통합, 전사적 거버넌스 확보 등을 꼽았으며, 이를 구현하는 IBM의 왓슨x 오케스트레이트 솔루션을 시연했다. 이어 김 상무는 최근 주요 이슈로 떠오르는 소버린 AI에 대해 “기업도 국가처럼 AI 주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데이터 주권, 모델 주권, 인프라 주

    • 이승수 기자
    • 2025-11-28 18:1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배너

배너

많이 본 뉴스

더보기
  • 1

    카카오 이모티콘 14주년… 누적 3천억 건 돌파

  • 2

    SKT·삼성전자, 6G AI-RAN 공동 개발 본격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 강화

  • 3

    ‘2025 AIoT Week Korea’ 개막… 피지컬 AI·온디바이스 AI 중심 지능형 IoT 기술 총집결

  • 4

    현대차그룹, ‘2025 원 아시아’ 4관왕… 브랜드·에이전시 모두 정상 올랐다

  • 5

    20조 원 규모 ‘핀테크 공룡’ 탄생…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전격 결합

  • 6

    코트라, ‘AI 무역센터’ 전국 확대… 지역 수출지원에 AI 전면 적용

  • 7

    AI·DX 시대, 제조업의 진짜 경쟁력은 ‘기계의 본질 성능’


  • 배너
  • 배너

  • 회사소개
  • 찾아오시는 길
  • 개인정보처리방침
  • 언론윤리강령
  •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이지영)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의견·제보
  • 고객센터
  • 광고문의
로고

(주)빅테크 | 제호 : 더테크 (THE TECH) | 신문등록번호: 서울아53318 | 등록ㆍ발행일자: 2020.10.7 | 사업자번호 : 168-86-01987
발행ㆍ편집인 : 서명수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이지영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지영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162-10, 4층 (서교동, 이혜2 빌딩) | 전화번호: 02-6952-6992 | 기사제보 : press@the-tech.co.kr
Copyright @더테크 (THE TECH) Corp.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ediaOn

UPDATE: 2025년 12월 04일 11시 20분

최상단으로
검색창 닫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더테크는 ‘스마트 테크 전문‘ 미디어입니다. AI, 사물인터넷, 미래모빌리티 등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갈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ICT 산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