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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 (THE TECH) - 대한민국 대표 블루오션 테크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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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일반

    델 테크롤로지스, 엔비디아·엘라스틱과 협력... "엔터프라이즈 AI 가속화"

    [더테크 이지영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 AI 데이터 플랫폼 대폭 강화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14일 비정형 데이터·에이전틱 추론 성능 업그레이드와 엔비디아·엘라스틱과 협력을 통해 신형 파워엣지 서버 2종을 공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AI 워크로드 전 주기를 지원하는 ‘델 AI 데이터 플랫폼’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데이터 수집·변환·추론부터 AI 기반 지식 검색까지, AI 개발과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 데이터 규모가 급증하는 가운데 비정형 데이터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지만, 현재 생성형 AI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데이터 준비 절차 간소화, 사일로화된 데이터 접근 통합, 엔터프라이즈급 고성능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델은 대규모 비정형 데이터의 수집·변환·검색·컴퓨팅 성능을 높여, 방대한 데이터셋을 생성형 AI에 적합한 고품질 실시간 인텔리전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핵심은 새롭게 추가된 ‘비정형 데이터 엔진’이다. 이는 엘라스틱과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고급 벡터 검색·의미론적 검색 하이브리드 키워드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 내장 GPU 가속

  • ICT일반

    카카오, ‘공공혁신 리포트 2025’ 발표…"행정불편 해소 나선다"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카오가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공공혁신 리포트 2025'를 13일 발표했다. 리포트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한 사례를 정리해 담았다. 보고서에는 카카오 그룹 6개 회사, 14개 서비스의 공공혁신 사례 38건이 수록되었으며, 행정 불편 해소, 예산 절감, 민관 협력 등 행정혁신 사례와 더불어 사회문제 대응, 국민 안전 강화,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용 사례들을 모아서 소개하고 있다. 우선 국민 안전 강화 주요 사례로, 기상청이 폭염 및 한파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에 카카오톡 알림톡을 도입한 사례가 소개됐다. 기상청은 이용자가 설정한 지역의 예보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아보고 가족이나 지인과도 위험 수준과 대응 요령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방청 역시 해외 거주자와 여행자, 승무원을 위한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를 카카오톡 채널에서 운영하며 국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 건수는 2024년 3,062건으로, 전체의 62.5%를 차지해 전화나 이메일 등 다른 방식에

  • ICT일반

    스토리, 업비트 상장..."웹3 콘텐츠 혁신 본격화"

    [더테크 이승수 기자] 블록체인 지식재산권(IP) 인프라 프로젝트 스토리($IP)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스토리가 한국 시장에서 웹3 기반 콘텐츠 혁신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토리는 영국 옥스퍼드대 출신이자 미국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창업 후 카카오에 약 5,000억 원에 매각한 이승윤 대표가 설계한 글로벌 IP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그는 블록체인과 AI 융합을 통해 창작자와 데이터 생산자 모두에게 새로운 권리와 수익 구조를 제공할 수 있다고 보고, IP 등록·추적·수익화를 가능케 하는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약 80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IP 시장 혁신과, 국경 간 IP 사용에 발생하는 연간 1조 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프로젝트는 초기 투자 단계에서 약 3조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삼성넥스트, a16z(앤드리슨 호로위츠), 폴리체인 캐피털, 해시드, 미라나 벤처스 등으로부터 누적 약 1,900억 원을 유치했다. 특히 미국 최대 벤처캐피털 a16z가 세 차례 연속 투자 라운드를 주도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IP 토큰은 스토리 생태계의

  • ICT일반

    특허청‧국정원, 양자내성암호 특허 전략회의 개최… “기술 상용화 나선다”

    [더테크 이지영 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과 국가정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양자내성암호 특허 대응 전략회의’가 7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크립토랩, 삼성SDS 등 한국형 양자내성암호(KpqC) 개발에 참여한 주요 민간기업 및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자내성암호 기술의 특허 전략 수립과 상용화 기반 마련, 그리고 국내 산업계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양자컴퓨터 기술의 발전은 기존 암호체계의 보안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양자컴퓨터 공격에 견딜 수 있는 차세대 암호기술’로 불리는 양자내성암호(PQC)가 주목받고 있다. 우리 정부는 2021년부터 ‘양자내성암호 국가공모전’을 통해 4종의 한국형 알고리즘(KpqC)을 선정했고, 2023년에는 범국가 차원의 암호 전환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바 있다. 특허청은 이번 회의에서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양자내성암호 기술과 산업 동향을 진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국내 산업계의 대응 전략 수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특허청은 국정원과 협력하여 KpqC 관련 기술이 원천·응용·전환 기

  • ICT일반

    국내 기업 최초 해외 AI 데이터센터 짓는다..."LG CNS 사업 수주"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 CNS가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에서 초거대 AI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약 1,000억원 규모의 초거대(하이퍼스케일급) AI데이터센터를 2026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LG CNS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3위인 시나르마스 그룹과의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테크놀로지 솔루션’을 통해 인도네시아 ‘KMG’와 이번 AI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카르타에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한꺼번에 수용하는 지상 11층 연면적1 4만6,281㎡, 수전용량 30㎿ 규모의 하이퍼스케일급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KMG는 1단계 구축 사업 이후, 총 수전용량을 220㎿까지 확장해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KMG는 시나르마스 그룹과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과의 합작법인으로 AI데이터센터 개발을 추진해왔다. 시나르마스는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낙점하고, 한국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사업을 선도하는 LG CNS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LG CNS는 지난해 KMG와 AI데이터센터 구축 컨설팅 및 설계 사업 계약을 체결해 성공적


  • 카카오모빌리티-KISA, '신규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공동 운영

    [더테크 이승수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보안 강화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 ‘신규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의 공동 운영사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5일 KISA 디지털위협대응본부 이동근 본부장, 카카오모빌리티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최진욱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신규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공동 운영사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는 KISA가 기업의 보안 취약점 발굴과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는 ‘버그바운티(Bug Bounty) 공동운영제도’의 일환으로, 버그바운티는 소프트웨어 또는 웹 서비스의 신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신고한 화이트해커 등에게 포상금이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신고포상제도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 T, 카카오내비 앱 및 웹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외부 보안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안전하게 개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AI를 이용한 LLM 기반의 해킹 공격, 자동화된 해킹 도구, APT 공격 등 갈수록 고도화·지능화되는 해킹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서비스 보안 수준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 이승수 기자
    • 2025-08-06 09:55
  • AI 비전 기술로 일본 시장 공략..."한화비전 도쿄에 기술 체험관 오픈"

    [더테크 이승수 기자] 한화비전이 일본 도쿄에 AI비전 기술 체험관을 열고 현지 보안 시장을 공략한다. 한화비전은 도쿄에 최첨단 영상보안 기술 체험관 ‘HITE’를 공식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험관 조성으로 한화비전의 글로벌 체험관은 미주 4곳, 유럽 1곳, 아시아 3곳 등 총 8곳으로 늘었다. 일본 영상보안 시장은 중국, 미국,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크다. 최근 소매,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다. 일본 체험관은 고객사와 협력사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한화비전의 최신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입구에 마련된 ‘웰컴존’에서는 한화비전의 역사와 함께 자체 개발 AI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Wisenet)9’을 소개한다. 이어 AI존에선 AI 알고리즘 기반의 객체 인식 기술을 선보인다. 성별과 의상 색깔, 안경 착용 여부 등을 입력하면 이에 해당하는 인물 검색을 할 수 있다. ‘제품존’에는 초고화질 카메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소프트웨어 DPM, 저조도 환경 대응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솔루션존’은 공장, 리테일, 교통 등 3개 분야로 나눠

    • 이승수 기자
    • 2025-08-05 08:38
  • 몰로코의 앱 퍼블리셔 수익화...구글 애드 매니저 비딩 파트너로 등록

    [더테크 이승수 기자] 몰로코는 앱 퍼블리셔의 수익화를 지원하는 솔루션 ‘몰로코 SDK’가 구글 애드몹 및 구글 애드 매니저 비딩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고 1일 발표했다. 더불어 몰로코 SDK는 퍼블리셔가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셀프 서브 방식으로 전면 전환됐다. 이번 구글 비딩 시스템과의 연동은 몰로코가 퍼포먼스, 안정성, 연동 측면에서 구글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앱 개발사는 고품질의 사용자 경험을 유지하면서도 몰로코의 글로벌 광고 수요를 통해 광고 인벤토리를 효과적으로 수익화할 수 있다. 이미 구글 애드몹과 애드 매니저를 사용하는 퍼블리셔라면 몰로코를 통해 도달 가능한 광고 생태계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요니 마르코비츠키 몰로코 서플라이 부문 총괄은 "몰로코 SDK는 이미 앱러빈의 맥스와 유니티의 레벨플레이의 공식 인증 비딩 파트너이며, 이제 구글 애드몹과 구글 애드 매니저를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몰로코는 이와 같은 직접적인 연동을 통해 중개 수수료 부담을 없애고, 절감된 비용을 광고 생태계의 파트너들에게 되돌려주며 더 많은 퍼블리셔들의 성장을 이끄는 엔진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몰로코는

    • 이승수 기자
    • 2025-08-01 09:52
  • 삼성전자 송주연 연구원, 아태지역 6G주파수 논의 의장 선임

    [더테크 이승수 기자] 삼성전자는 29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기통신협의체(APT) 산하, APG-27의 6G 주파수 논의 작업반 의장직을 확보하며, 6G 시대를 향한 글로벌 주파수 논의에서 리더십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장은 대한민국 대표로 나선 송주연 연구원이 6개국 후보와의 경쟁 끝에 선출된 것으로, 6G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과 삼성전자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APT는 아태지역의 정보통신 분야 발전을 위한 정부 간 국제기구로, 회원국들의 공통 이익과 정책 방향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 산하에 있는 APG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4년마다 주최하는 ‘세계전파통신회의’에 아태지역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준비 그룹이다. 특히, 2027년 열리는 WRC-27에서는 6G 상용화를 위한 주파수 대역이 결정될 예정이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주연 연구원이 이끄는 작업반은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 대한 아태지역 38개 회원국의 공동 의견서를 마련하고, WRC-27에서 아태지역에 유리한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 연구원은 ITU 전파통신부문(ITU-R) 산하 5G

    • 이승수 기자
    • 2025-07-29 08:56
  • 우주항공청·외교부, 동남아 국가와 '뉴스페이스 세미나' 개최

    [더테크 이승수 기자] 우주항공청과 외교부는 동남아 3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과 신흥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면서 이와 함게 주요국가와 함께 ‘뉴스페이스 세미나’를 개최 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 우주 기업의 동남아 주요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발사체, 위성 개발, 위성 영상 분석, 우주의학 등 우주 분야 16개 기업이 함께 한다. ‘뉴스페이스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CSO, DN솔루션즈, KT샛, 나라스페이스, 레인버드지오, 메이사, 스텔라비전, 스페이스린텍, 스페이스맵, 스페이스빔, 스펙스, 이노스페이스, 코스모비, 텔레픽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다. 이번 민관사절단은 글로벌사우스 국가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외교 영역 확대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우주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7월 28일 인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7월 31일 말레이시아 8월 4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동남아 3국과의 ‘뉴스페이스 세미나’에는 각국 우주 관련 정부·기관의 고위급 인사와 약 28개의 현지 우주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우주 정책의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우리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 이승수 기자
    • 2025-07-27 15:18
  • 지멘스-SK키파운드리, 130nm 차량용 전력 반도체 공정 기반 PERC PDK 개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SK키파운드리가 한국지멘스 EDA 사업부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130nm 오토모티브 공정 기반 Calibre PERC PDK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국내 레거시 노드 공정에서 회로 검증뿐만 아니라 도선의 신뢰성 검증까지 포함한 레이아웃 검증 기능을 제공하는 최초의 사례이다. 이번 PDK 출시로 국내외 다양한 팹리스 기업들이 SK키파운드리의 130nm 공정을 활용해 보다 정교한 신뢰성 검증이 가능해졌으며, 특히 진일보한 차량용 전력 반도체 설계 최적화를 지원한다. 130nm 공정은 오랫동안 아날로그 반도체 및 전력 반도체 시장에서 안정적인 공정으로 자리잡아 왔으나, 공정 변동성과 복잡한 제조 요건으로 인해 고성능 반도체 설계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출시된 SK키파운드리의 PDK는 지멘스의 Calibre PERC 솔루션과 SK키파운드리의 공정 최적화 기술을 결합하여, 설계 단계에서부터 제조 공정을 고려하여 혁신을 촉진하도록 지원한다. 진일섭 SK키파운드리 미래기술(R&D) 부사장은 "지멘스 EDA와의 협력을 통해 130nm 차량용 전력 반도체 공정에 최적화된 PERC PDK를 출시

    • 이승수 기자
    • 2025-07-15 10:17
  • 네이버 치지직, ‘프라임 콘텐츠’ 신규 도입

    [더테크 이승수 기자] 네이버㈜는 MLB 주요 스타인 오타니와 이정후 스포츠 경기 및 공연 등 실시간 시청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프라임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 치지직에 새롭게 도입된 '프라임 콘텐츠'에서는 실시간 시청 경험에 최적화된 다양한 장르의 방송 콘텐츠들이 제공된다. 사용자들은 원하는 콘텐츠들을 회차별로 구매해 감상할 수 있다. 스트리머는 기존 ‘같이보기’와 동일하게 프라임 콘텐츠를 개인 방송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프라임 콘텐츠를 구매한 사용자는 선호하는 스트리머의 해설이나 다른 사용자들과 채팅 등을 곁들여, 더욱 몰입감 있는 실시간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선호하는 콘텐츠를 회차별로 구매하면, 방송 종료 직후 다시보기 기능도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시청 편의성 또한 강화했다. 네이버 치지직은 첫 번째 프라임 콘텐츠로 스포츠 전문채널 SPOTV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주요 경기를 제공한다. MLB 경우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고, 최근 한국의 이정후 선수도 활약하는 등 높은 국내 수요가 기대되는 콘텐츠다. 사용자는 경기 주요 장면 관련 해설과 반응 등을 스트리머 혹은 다른 사용자

    • 이승수 기자
    • 2025-05-30 10:18
  • 카카오, 콘텐츠CIC 분사 … ‘다음준비신설법인’ 설립

    [더테크 이승수 기자] 카카오가 포털 다음(Daum)을 담당하는 콘텐츠CIC를 분사해 ‘다음준비신설법인’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대표로는 양주일 현 콘텐츠CIC 대표를 내정했다. 카카오는 22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콘텐츠CIC 분사에 관한 의결을 진행했다. 이로써 2023년 5월 다음사업부문이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출범한 지 2년 만에 별도 법인으로 독립하게 됐다. 신설법인은 카카오의 100% 자회사다. 신설법인은 독자적인 경영 구조 기반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숏폼, 미디어, 커뮤니티 등 다음이 가진 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실험에 도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콘텐츠 등 카카오와의 시너지를 이어간다. 신설법인으로 이관되는 사업은 현재 콘텐츠CIC에서 운영 중인 다음메일, 다음카페, 다음검색, 다음뉴스, 다음쇼핑 등의 서비스다. 신설법인이 해당 서비스를 운영 대행하는 형태로 이어가면서 올 연말까지 영업 양수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신설법인의 신규 채용도 진행 중이다. 기획, 개발, 인프라, 보안 등의 분야에서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해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양주일 다음준비신설법인 대표

    • 이승수 기자
    • 2025-05-22 10:27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기반 UFS 4.1 설루션 제품 개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층인 321단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 플래시를 적용한 모바일용 설루션 제품인 UFS 4.1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모바일에서 온디바이스(On-device) AI를 안정적으로 구현하려면 탑재되는 낸드 설루션 제품 역시 고성능과 저전력 특성을 고루 갖춰야 한다”며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UFS 4.1 기반 제품을 통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메모리 리더십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온디바이스 AI 수요가 증가하며 기기의 연산 성능과 배터리 효율 간 균형이 중요해지고 있어, 모바일 기기의 얇은 두께와 저전력 특성은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회사는 이번 제품의 전력 효율을 이전 세대인 238단 낸드 플래시 기반 제품 대비 7% 개선했다. 제품의 두께도 1mm에서 0.85mm로 줄이는 데 성공해, 초슬림 스마트폰에 탑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아울러 이번 제품은 UFS 4세대 제품의 순차 읽기 최대 성능인 4300M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모바일 기기의 멀티태스킹 능력을 좌우하는 랜덤(Random

    • 이승수 기자
    • 2025-05-22 08:55
  • 네이버,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디지털상공인 연합 기획전" 진행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가 다음달 15일까지 ‘디지털상공인 연합 기획전’을 열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상생전용관 ‘나란히가게’에서 진행되며, 푸드, 리빙, 패션뷰티, 키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디지털상공인연합 회원사의 인기 상품 50여 종을 선보인다. 국산 호두 선물세트, 원목 캘린더 등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특색 있는 제품들을 전시하고 20% 할인 선착순 쿠폰을 제공하여, 많은 판매자들이 고객과의 새로운 접점을 효과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네이버는 2023년부터 ‘나란히가게’를 통해 새로운 노출 공간을 제공하는 등 온라인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 협업하는 디지털상공인연합 역시 AI 전환 지원, 디지털 교육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등을 진행하며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 및 온라인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는 다양한 기술 도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부터 단골 고객 확보까지 온라인 판매자의 성장을 전 과정에서 지원해왔다”며 “이번 기획전처럼 디지털

    • 이지영 기자
    • 2025-05-16 09:30
  • 안랩,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강화

    [더테크 이승수 기자]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확산으로 보안 운영의 복잡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랩이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에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및 서버리스 파드 환경을 지원하는 신규 보안 라인업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고도화로 쿠버네티스 환경에 최적화된 안티멀웨어 솔루션 ‘Anti-malware for Container(안티멀웨어 포 컨테이너)’ 출시, 호스트 기반 침입 탐지/방지 시스템 (Host IDS/IPS) 등을 진행하며 쿠버네티스 환경에 최적화된 배포 및 검사 방식과 서버리스 환경에 대한 보안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이로써 ‘안랩 CPP’는 하나의 관리 서버에서 컨테이너와 서버리스 등 다양한 인프라 환경을 일관된 방식으로 보호·운영할 수 있는 통합 보호 체계를 제공한다. 고객은 별도의 학습 없이 기존 CPP와 동일한 방식으로 컨테이너 보안을 설정하고 운영할 수 있어, 보안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본부 본부장은 “컨테이너 중심의 인프라 전환과 실행 환경의 경량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안랩 CPP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 맞는 보안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며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 이승수 기자
    • 2025-05-09 10:59
  • LG CNS, 카이스트와 AX 인재양성트랙 신설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 CNS가 카이스트와 AX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우수인재 확보에 나선다. LG CNS는 지난 29일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이하 산업공학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G CNS 최고인사책임자(CHO) 고영목 상무, AI센터장 진요한 상무, 카이스트 이태식 산업공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이스트 산업공학과에 우수 학생을 선발·지원하는 ‘AX 인재양성트랙’을 신설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2년간 석사 과정 학비 전액과 함께 매달 생활 보조금이 제공된다. LG CNS는 학생들의 원활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해당 학과에 연구 보조비를 지급하며, 향후 석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LG CNS 입사가 보장된다. LG CNS는 올 하반기부터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학사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AI, 데이터분석, 수학적최적화 등 관련 전공자나 실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LG CNS는 카이스트 외 국내 주요 대학들과 우수 AX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해 8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와 AI/빅데이터, 수학적최적화,

    • 이승수 기자
    • 2025-05-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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