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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일반

    인스타그램, ‘릴스’ 중심 모바일 앱 경험 확장..."월간 이용자 수 30억 명 돌파"

    [더테크 이지영 기자] 인스타그램이 숏폼 동영상 서비스 ‘릴스(Reels)’를 모바일 앱 홈 화면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도록 하는 개편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대상 이용자가 앱 내 알림을 통해 직접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적용 후에도 설정 메뉴를 통해 언제든 기존 화면으로 되돌릴 수 있다. 올해 15주년을 맞은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월간 활성 이용자(MAU) 30억 명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성장의 중심에는 최대 3분 내외 숏폼 영상을 촬영·편집·공유할 수 있는 릴스가 있다. 2024년 기준 전 세계 이용자들은 앱 이용 시간의 절반가량을 릴스에서 소비했으며, 최근 전체 시청 시간은 10억 시간을 넘어섰다. 이번 테스트는 인기 기능인 릴스를 보다 손쉽게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최근 아이패드 전용 앱에서 선보인 방식과 유사하다. 인스타그램은 이용자가 선택권을 갖도록, 릴스 중심 홈 화면 적용 여부를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테스트 대상자에게는 앱 내 알림으로 새로운 홈 화면 안내가 제공되며, 적용 이후에도 언제든 이전 화면으로 복귀할 수 있다. 적용에 동의한 이용자는

  • ICT일반

    카카오, ‘카나나 인 카카오톡’ 베타 테스터 모집… 온디바이스 AI로 프라이버시 강화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새로운 AI 서비스 ‘카나나 인 카카오톡(Kanana in KakaoTalk)’의 베타 테스트 참여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카카오톡 안에서 이용자의 상황을 파악해 먼저 도움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일정 관리, 정보 안내, 장소 및 상품 추천은 물론, 이용자가 직접 카나나와 대화하며 정보 검색이나 추천을 요청할 수도 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내부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스마트폰 내부에서 작동하는 AI로, 서버 전송 없이도 대화를 처리해 강력한 프라이버시 보호를 제공한다. 특히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카나나 나노(Kanana Nano)’**를 활용해 한국어 이해 능력을 강화하고, 가볍고 안전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했다. 카카오는 10월 중순 베타 참여자로 선정된 이용자에게 초대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안내에 따라 온디바이스 AI 모델을 내려받아 카카오톡에서 바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강지훈 카카오 AI디스커버리 성과리더는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프

  • ICT일반

    델 테크놀로지스, 오픈랜·클라우드랜 혁신 위한 서버 신제품 공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1일 오픈랜(Open RAN)과 클라우드랜(Cloud RAN)에 최적화된 서버 신제품 ‘델 파워엣지 XR8720t(Dell PowerEdge XR8720t)’를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엣지 및 통신 인프라 혁신을 가속화하는 고성능·고연결성 서버로, 업계 최초로 단일 서버 기반의 클라우드랜 구현을 지원한다. 기존 클라우드랜 및 고도화된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는 다수의 서버가 필요해 비용 증가, 운영 복잡성, 공간 제약, 전력 소모 등이 주요 과제로 지적돼 왔다. 델은 이번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고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실시간 성능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델 파워엣지 XR8720t는 인프라를 단순화하면서 성능과 효율성을 높이고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델 파워엣지 XR8000 플랫폼과 완벽히 통합되며,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구축이 가능하다. 컴팩트한 2U 구성에서 최대 72코어와 24개의 SFP28 포트를 지원해 이전 세대 대비 두 배 이상 향상된 처리 성능을 제공하고, 다중 서버 아키텍처 대비 설치 및 운영의 복잡성을 크게 줄였다. 인

  • ICT일반

    위안소프트, 동영상 시스템 무중단 전환 컨설팅 강화

    [더테크 이승수 기자] 동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위안소프트가 공공기관과 기업의 동영상 시스템을 무중단 운영 체계로 전환할 수 있는 컨설팅과 구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 화재로 인한 전산망 장애는 이중 운영 체계 확보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트래픽 비중이 높은 동영상 서비스는 재해 발생 시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취약점으로 꼽힌다. 위안소프트는 20년간 축적된 동영상 플랫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무료 안전 진단과 이중화 컨설팅을 제공하며, 동영상 인프라 HA/DR 시스템 구축에 대한 전문 자문을 지원한다. 또한 긴급 상황을 고려한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Failover 시스템을 빠르게 구현, 서비스 중단 없이 즉시 전환할 수 있는 무중단 환경을 보장한다. 대표 사례로 정부 부처 ‘A기관’은 단일 데이터센터 의존 구조로 잠재적 위험을 안고 있었으나, 위안소프트가 평상시에도 모든 자원이 동시에 동작하는 지능형 Active-Active 아키텍처를 구축하며 고가용성과 재해 복구를 동시에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예기치 못한 장애에도 안정적이고 고성능의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위안소프트는 지금까

  • ICT일반

    LG화학, 액상 PID 개발 완료…AI·고성능 반도체 공략 본격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LG화학이 첨단 반도체 패키징의 핵심 소재인 액상 PID(Photo Imageable Dielectric) 개발을 완료하고 AI·고성능 반도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9일 밝혔다. PID는 반도체 칩과 기판을 연결하는 미세 회로를 형성하는 감광성 절연재로, 전기 신호가 흐르는 통로를 만들고 회로의 정밀도를 높여 성능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첨단 패키징 공정의 핵심 소재다. 고성능 반도체일수록 더 촘촘하고 정밀한 회로가 필요하기 때문에 PID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LG화학의 액상 PID는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하고 저온에서도 안정적으로 경화된다. 수축과 흡수율이 낮아 공정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과불화화합물(PFAS), 유기용매(NMP, 톨루엔) 등을 포함하지 않아 환경 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다. LG화학은 일본 소재 기업들이 장악해 온 PID 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등에서 축적한 필름 기술을 바탕으로 필름 PID 개발을 완료했으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반도체 기판은 대형화와 미세 회로 구현이 동시에 요구되면서 균열 발생 위험이 높다. 기존 액상 PID는


  • 특허청, 양자센서 분야 특허 경쟁력 강화 나서

    [더테크 서명수 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24일 오전 대전 유성구 소재 나노종합기술원을 방문해 양자센서 분야 지식재산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의 찾아가는 현장소통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기관과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특허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양자센서 기술 개발 현황과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자센서 등 양자기술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혁신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를 국가 전략기술로 지정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허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기관과 기업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출원인의 지식재산 활용 역량을 높이고, 연구 성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허청 박재훈 전기통신심사국장은 “양자센서는 전 세계적으로 기술 경쟁이 치열하지만,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핵심 기술과 특허 확보의 기회가 열려 있다”며, “연구개발 초기부터 특허 빅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한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며, 특허청은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 서명수 기자
    • 2025-09-24 11:19
  • 네이버, 카페 중고거래에 ‘안전거래 솔루션’ 도입…신뢰·편의 강화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가 생태계 전반의 안심거래 환경 구축을 위해 커머스 부문부터 시작한 ‘안심보장 프로그램’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이버 카페의 중고거래 환경에 특화된 솔루션을 선보인다.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24일부터 네이버 카페에 새로운 ‘안전거래’ 솔루션을 적용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카페는 월 3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활동하는 대표적인 커뮤니티로, 약 23만 개의 카페에서 육아, 취미, 스포츠∙레저 등 다양한 주제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판매자 인증, 안전결제, 사기 의심 정보 조회 등 안전장치를 강화해 왔다. 이번에 선보인 안전거래 솔루션은 네이버 인증서, 네이버페이 에스크로, 분쟁조정센터, 안전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결합해 거래 전반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본인 인증을 마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고, 결제 대금은 네이버페이 에스크로를 통해 보호된다. 또 분쟁조정센터를 운영해 분쟁 중재 및 조정을 지원하며, 상품 및 이상거래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판매자와 구매자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웃 중고거래’ 페이지는 ‘네이버 플리마켓’으로 개편됐다. 판매자는 카페 등록 상품을

    • 이지영 기자
    • 2025-09-24 09:31
  • 한국 주도, IEC에 ‘중전압직류 배전망(MVDC) 위원회’ 신설 성공

    [더테크 서명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주도한 ‘중전압직류 배전망(MVDC Grid)’ 국제표준 제정을 담당할 표준화 위원회 신설이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IEC는 전기·전자 분야 국제표준을 관장하는 대표 기구로, 산하 위원회에서 분야별 표준을 개발·관리한다. 이번 위원회 신설은 지난해 한국이 제안한 MVDC 기술이 IEC 차세대 표준화 핵심 분야로 채택된 이후, 우리나라가 백서작업반과 표준화평가반 의장을 연이어 맡아 주도적으로 성과를 이끌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회에서 한국은 백서를 공식 발간하고 표준화평가 결과보고를 통해 위원회 신설을 제안했으며, 표준화관리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받았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향후 해당 위원회의 의장 및 간사국 수임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LS일렉트릭 권대현 박사(IEC 표준화관리이사)와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시장전략이사) 등 국내 산업계 전문가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 MVDC 기술은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송전할

    • 서명수 기자
    • 2025-09-22 10:57
  • 아리아, 1400억 원 규모 K뮤직 자산 토근화 계약 체결

    [더테크 이승수 기자] 글로벌 IP 기반 실물자산 토큰화(RWA) 프로젝트 아리아 프로토콜(Aria Protocol)이 22일 기관투자자를 위한 대표 플랫폼 ‘아리아 프라임(Aria Prime)’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첫 번째 행보로 아리아는 콘텐츠테크놀로지스(Contents Technologies)와 손잡고 1억 달러(약 1,400억 원) 규모의 한국 음악 자산을 스토리(Story) 블록체인에 토큰화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리아 프라임’은 단순한 음악 자산 토큰화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을 전 세계가 함께 투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연다. 이번에 토큰화되는 1억 달러 규모의 음악 카탈로그는 전통적으로 일부 기업과 투자자만 접근 가능했던 자산이었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거듭나게 된다. 아리아 프라임은 음악과 문화 IP를 주식이나 채권처럼 신뢰할 수 있는 투자 자산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펀드 구조와 법적 안정장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갖춰 안정성을 높였으며, 지금까지는 거래가 제한적이었던 문화 IP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도록 한다. 콘텐츠테크놀

    • 이승수 기자
    • 2025-09-22 09:42
  • 델 테크놀로지스, 인텔 가우디 3 PCIe 가속기 탑재한 ‘파워엣지 XE7740’ 서버 공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22일 업계 최초로 인텔 가우디 3(Intel® Gaudi® 3) PCIe 가속기를 통합한 ‘델 파워엣지 XE7740(Dell PowerEdge XE7740)’ 서버를 공식 출시했다. 신제품은 파워엣지 R 시리즈의 통합 용이성과 XE 시리즈의 성능 및 확장성을 결합한 4U 폼팩터 서버로, 강력한 연산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델은 이를 통해 기업들이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추론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워엣지 XE7740은 최대 8개의 더블 와이드 또는 PCIe 가속기를 수용할 수 있다. 최대 8개의 개별 가우디 3 가속기 장착이 가능하며, 옵션으로 2개의 4-way 브릿지 그룹을 구성할 수도 있다. RoCE(RDMA over Converged Ethernet) v2 기반의 4-way 브릿지 연결은 대규모 AI 모델 훈련과 더 큰 메모리 공간을 지원해 워크플로우 확장성과 안정성을 높인다. 또한 8개의 표준 높이 PCIe 슬롯과 통합 OCP 네트워킹 모듈을 제공해, 가속기와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의 1:1 매칭이 가

    • 이승수 기자
    • 2025-09-22 08:51
  • EBC 파이낸셜 그룹, FC 바르셀로나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더테크 이승수 기자] 글로벌 금융기업 EBC 파이낸셜 그룹이 세계적인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기간은 3년 6개월로, 외환·거래·브로커리지(차액거래 포함) 및 컨설팅 서비스 전반을 포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EBC는 글로벌 금융업계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바르셀로나는 국제 시장에서 새로운 협력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1899년 창단된 FC 바르셀로나는 125년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클럽 중 하나로, 14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클럽 그 이상의 존재(Més que un club)’라는 모토 아래 수많은 스타 선수와 전술 혁신으로 축구사를 써 내려왔다. EBC 역시 ‘고객 중심 철학’과 ‘글로벌 금융 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을 내세워 팀워크·존중·열정 등 바르사의 핵심 가치와 방향성을 공유한다. 파트너십의 첫 상징적 이벤트로, 지난 7월 FC 바르셀로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해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야말, 레반도프스키, 페드리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전해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경기장 전광판에는 EBC 파이낸셜 그룹의 광고가 노출돼 파트너십을 알렸다. 새뮤

    • 이승수 기자
    • 2025-09-19 10:18
  • 삼성전자, AI-RAN로 6G 네트워크 혁신

    [더테크 서명수 기자] 5G 고도화와 6G 시대를 앞두고, AI가 차세대 네트워크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기지국 등 핵심 장비에 AI를 접목한 AI-RAN(AI-based Radio Access Network)은 통신망의 효율성과 지능화를 주도하는 핵심 축으로 주목받는다.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네트워크 전반에 내재화하는 차세대 아키텍처를 연구하며, AI-RAN 기술 개발과 표준화에서 글로벌 선도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6G 연구팀 찰리 장무는 “AI는 6G 네트워크의 중심 기술”이라며 “초기 설계 단계부터 AI를 내재화해 자율적이고 지능적인 네트워크를 구현하는 것이 ‘AI Native’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그는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대해 “과거에는 무선 접속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었지만, 이제는 안정적 연결과 긴 배터리 사용 시간 등 실제 사용자 경험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순 기술 사양을 넘어, 네트워크가 스스로 최적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2020년부터 6G 연구를 진행했으며, 2025년 발표한 ‘AI 내재화·지속가능한 통신 서비스’ 백서를 통해 AI 내재화, 에너지 효율화, 커버리지 확대

    • 서명수 기자
    • 2025-09-18 10:59
  • 삼성전자, One UI 8 업데이트 15일부터 순차 배포

    [더테크 이승수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사용자 인터페이스 ‘One UI 8’ 업데이트를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시작으로 연내 지원 기기를 확대할 예정이다. One UI 8은 개인 맞춤형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나우 바(Now Bar)’에서는 전화, 방해금지 모드, 삼성 월렛 등 주요 앱 활동을 플렉스윈도우에서 확인할 수 있고, 더 많은 서드파티 앱과도 연동된다. ‘나우 브리프(Now Brief)’는 교통 상황, 헬스, 주요 알림 등 일상과 밀접한 정보를 개인화해 제공하며, 음악·영상 추천과 갤럭시 워치 기반 건강 인사이트까지 지원한다. AI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보안 기능도 크게 강화됐다. ‘킵(KEEP, Knox Enhanced Encrypted Protection)’은 앱별로 분리된 암호화 저장 공간을 제공해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는 보안 위협이 감지되면 삼성 계정에서 자동으로 로그아웃 처리해 위협 확산을 막는다. 공공 Wi-Fi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 Wi-Fi’에는 양자 내성 암호 기술이 새롭게 적용됐다. 지능형 멀티모

    • 이승수 기자
    • 2025-09-16 10:03
  • 8월 ICT 수출 228.7억 달러…반도체 ‘사상 최대’ 기록

    [더테크 서명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15일 8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입은 125.3억 달러로 7.6%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103.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151.1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역대 8월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7.0%↑), 통신장비(1.8%↑) 수출은 증가한 반면, 디스플레이(9.4%↓), 휴대폰(15.4%↓), 컴퓨터·주변기기(16.6%↓)는 감소했다. 반도체는 D램·낸드 가격 상승과 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가 호재로 작용했고, 통신장비는 미국과 멕시코의 전장용 수요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반면 디스플레이와 휴대폰은 전방산업 수요 부진, 컴퓨터·주변기기는 SSD 기저효과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만(65.6%↑), 베트남(18.0%↑), 유럽연합(8.2%↑), 일본(3.9%↑), 중국(0.3%↑) 등 주요 시장에서 수출이 늘었다. 특히 대만과 베트남은 반도체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수출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미국으로의 수출은 9.9% 줄었다. 수입은 125.3억 달러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

    • 서명수 기자
    • 2025-09-15 10:32
  • 아비바코리아, 3JCNS와 손잡고 EPC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더테크 이승수 기자]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아비바코리아가 EPC 산업 IT 솔루션 전문기업 3JCN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국내 EPC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최적화 지원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비바코리아는 12일 이번 협약을 통해 EPC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운영 솔루션 공급 역량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3JCNS의 EPC 특화 IT 역량과 아비바의 글로벌 플랫폼을 결합해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고객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JCNS는 플랜트 EPC 전반에 걸쳐 최적화된 IT 솔루션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3D 모델링, 설계 검증, 도면 자동화, 배관 시공관리 등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는 자체 EPC 솔루션과 아비바 플랫폼을 확장해 고객 프로젝트 요구사항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양사는 프로젝트 기반의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전문 조직을 통해 솔루션 도입부터 운영까지 EPC 프로세스 전 단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IT 관리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주력으로 공급되는 제품은 아비바 유

    • 이승수 기자
    • 2025-09-15 10:06
  • 아이싸이, ‘UFS’ 훈련서 상용 위성영상 효과성 검증

    [더테크 이지영 기자] 위성 영상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아이싸이(ICEYE)는 지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을지 자유의 방패(UFS)’ 훈련에 참여해, 상용 위성 영상정보의 작전 활용 가능성과 효과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용 훈련은 국방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기획했으며, 군의 요청에 따라 아이싸이(핀란드)와 UMBRA(미국)가 정찰·감시용 고해상도 위성 영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싸이는 계획 단계부터 훈련 종료까지 전 과정에 걸쳐 사전 회의, 타깃 촬영, 영상 제공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했다. 육군은 훈련용 표적 영상 다수를 요청했으며, 아이싸이는 모든 표적에 대해 신속하게 고해상도 SAR 영상을 제공해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 특히 아이싸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SAR 위성 군집(누적 발사 54기), 업계 최단 수준의 재방문 주기, 중대형 정찰위성급 영상 수집 능력(25cm 해상도 구현) 등을 기반으로, 군 정찰·감시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에릭 리(Eric Rhee) 아이싸이 한국 지사장은 “이번 시범운용은 한국 군 작전 환경에서 상용 SAR 위성이 실질적으로

    • 이지영 기자
    • 2025-09-15 10:00
  • 2달러로 세계 최대 익명 네트워크 ‘토르’ 보안 취약점 규명

    [더테크 이지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대 익명 네트워크 ‘토르(Tor)’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해결책까지 제시하면서, 글로벌 보안 연구 분야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KAIST는 전산학부 강민석 교수 연구팀이 지난 8월 13~15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유즈닉스 보안 학술대회(USENIX Security 2025)에서 우수논문상(Honorable Men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즈닉스 보안 학술대회는 구글 스칼라 h-5 인덱스 기준 보안·암호학 분야 세계 1위 학회로, 수상 논문은 전체의 약 6%만이 선정되는 권위 있는 성과다. 연구팀은 토르 익명 웹사이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거부(DoS) 공격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실험 결과, 단 2달러의 비용으로도 웹사이트 마비가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으며, 기존 보안 기법이 오히려 공격을 악화시킬 수 있음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또한 연구팀은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취약점 발생 원리를 규명하고, 토르가 익명성과 이용가능성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안했다. 해당 제안은 토르 개발진에 전달돼 현재 패치가 점진적으로 적용되고

    • 이지영 기자
    • 2025-09-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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