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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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서채림 객원기자] ‘메타버스 대홍수’의 시대에서 데뷔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의 등장은 가히 주목할 만했다. ▶관련기사: K-버추얼 휴먼 모델, 마케팅서 각광받는 이유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화제성을 동반한 버추얼 아이돌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메이브는 실제 아이돌과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구현됐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버추얼 아이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아닐까 싶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협력으로 탄생한 메이브의 데뷔는 ‘촉망받는 신인 아이돌’ 그 자체였다. 지난 1월 공개된 첫 싱글 'PANDORA'S BOX'(판도라의 상자) 뮤직비디오는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공식 트위터 계정 역시 팔로우 20만 명을 기록했다. 나날이 진보하는 테크,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의 협업이 얼마나 큰 파급력을 미칠 수 있는지 입증한 셈이다. 기획 단계부터 실제 아이돌과 다를 바 없었던 메이브는 버추얼 아이돌의 특성을 살린 세계관까지 갖췄다. 감정의 자유를 찾아 미래에서 온 4명의 아이들이 2023년 지구에 불시착했다는 이색적인 설정은 이들의 존재 이유에 대중이 고개를 끄덕이도록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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