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경상남도는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공동물류센터에서 ‘스마트물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스마트그린산단조성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 스마트물류센터 기능을 홍보하여 적극적인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입주기업 및 화주기업 임직원과 경상남도,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의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로지스풀(주)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창원공동물류센터에 정보 통신 기술이 적용된 첨단 자동설비와 물류자원 공유플랫폼, 보안·안전 설비 등을 구축하기 위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55억 6천만 원이 투입되었다. 스마트물류센터에는 자율주행로봇(AMR), 무인 화물 운반시설(RGV), 컨베이어, 리프트 등 9종의 첨단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여 물류 이동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또한 입주기업이 보유한 유휴 물류 자원의 공동 활용으로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물류자원 공유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물류창고 내 침입, 도난 및 화재 등의 사고예방을 위한 보안·안전설비를 구축하여 물류보안 대책도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더테크 뉴스] 서울시는 한강변을 따라 형성된 ‘강변북로’와 도심 중앙을 관통하는 ‘경부간선도로’의 지하화를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확보되는 상부공간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 공간, 공원 녹지, 지역 필요시설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오세훈 시장은 26일(현지시간) ‘리오공원’을 찾아 지상 도로로 단절됐던 수변공간을 도로 지하화를 통해 마드리드의 대표 시민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한 성공사례를 직접 보고, 도로 공간에 대한 무한한 활용 가능성 및 잠재력을 확인했다. 앞으로 서울시는 적극적으로 도로공간 재편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한강과 도심에 각각 인접한 ‘강변북로’와 ‘경부간선도로’의 지하화를 통해 차도가 차지하고 있던 지상부를 수변‧여가‧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강변북로(17.4km)는 동서축 가장 막히는 도로로 지하화를 통해 도로용량을 확대해 간선도로로서 기능을 회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부와 한강을 연결해 창의적인 수변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경부간선도로(7.0km)는 극심한 지·정체와 도시 단절 문제가 발생하는 도로로 지하화를 통해 만성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
[더테크 뉴스]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스위스에서 종합 누 적거리 500만 km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2020년 10월 스위스 도로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 누적 주행거리 500만 km를 넘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총 47대가 수출됐다. 스위스에 도입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생산된 ‘그린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해 유럽의 친환경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상용혁신사업부장 마크 프레이뮬러(Mark Freymueller) 전무는 “이번 성과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신뢰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며 “현대자동차는 스위스 사례가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하는 많은 국가에 귀감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소전기트럭의 공급처를 유럽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스위스 외에도 미국, 독일 등 세
[더테크 뉴스]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정재웅 교수 연구팀이 인간 피부의 압력 감지 능력을 뛰어넘는 고감도 및 광범위 압력 측정이 가능한 로봇용 전자 피부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전자 피부는 인간 피부에 비해 더 높은 민감도와 더 넓은 압력 측정 범위를 보여 최근 각광받는 로봇 산업, 헬스케어 산업, 증강 현실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및전자공학부 이시목 박사과정과 변상혁 박사과정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 온라인 버전에 10월 3일자에 출판됐다. 인간 피부의 촉각 인지 능력을 모방하는 전자 피부는 원격으로 감도 및 외압 측정이 가능해 메타버스, 로봇 공학, 의료 기기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전자 피부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전자 피부의 핵심 기술인 압력 센서의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됐다. 하지만 개발된 고감도 압력 센서는 압력 감지 범위가 좁다는 단점을 가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범위 압력 감지 센서가 등장했으나 기존 고감도 센서들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민
[더테크 뉴스] 메가존소프트가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국내 클라우드 기업 최초로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국내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과 선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및 기술 제공 등의 부문에서 협력해 국내외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셀리나 위안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글로벌 사업 부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기업들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첨단 클라우드 기술과 솔루션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파트너사인 메가존소프트와 고객 역량 강화를 위한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메가존소프트 이주완 대표는 “APAC, 중화권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고객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확장을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메가존소프트의 알리바바 클라우드 전담 조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이라며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존소프트는 한국 외에 8개 해외법인에서도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서비스할 수 있는 글로벌 클라우드 MSP서비스로 확장해 일관성 있는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더테크 뉴스] 삼성SDS는 27일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4조 1981억 원, 영업 이익 185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24.2% 증가, 영업이익은 16.7% 감소했다. IT 서비스 분야에서는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클라우드 사업의 약진이 돋보였는데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SCP(Samsung Cloud Platform)의 금융권 적용과 고성능 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 서비스 확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anaged Service Provider, MSP) 사업 업종 확대, 앱 현대화 추진 ▲제조 SCM(Supply Chain Management) 컨설팅 등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 등을 수주했다. 또 전사적 자원 관리(Enterprise Resource Planning, ERP) 대외 사업, 제조 실행 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MES) 해외 사업의 지속 확산 등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 증가한 1조 4871억 원으로 집계됐다. 물류 사업은 ▲첼로 스퀘어 국내·외 고객 확대
[더테크 뉴스] 탄소소재 분야 기술인과 기업의 교류·협력의 장이자 국내 유일의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행사인 ‘카본코리아(Carbon Korea) 2022’가 2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서 개최된다.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은 6대 탄소소재로(탄소섬유, 인조흑연, 활성탄소, 카본블랙, 탄소나노튜브, 그래핀)를 기초로 부품·중간재를 생산하고 수요 산업에 적용하여 제품의 성능을 극대화 하는 산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우주·항공,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Quantum Jump의 기회로!’를 주제로 ‘탄소소재 제품 전시회’, ‘국제컨퍼런스’, ‘카본 아이디어 챌린지’ 등 행사가 3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카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창양)가 주최했으며,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방윤혁) 및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회장박종수)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개막식에는 산업부 이용필 소재융합산업정책관, 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조경태 의원, 이헌승 의원, 김성주 의원, 대한항공 정현보 상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카본코리아 2022’ 개막을 축하했다. 산업부 이용필 소재융합산업정책관은 환영사에서 “탄소소재는 우주 왕복선, 위성, 항공기
[더테크 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로보월드(ROBOT WORLD)’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날 제조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로아스는 다관절로봇. 양팔로봇. 협동로봇 등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로봇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전년 대비 40~50% 이상 확대되어 12개국 220여 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가하여 제조업용로봇·공장자동화, 서비스로봇, 의료·재활로봇, 국방로봇, 퍼스널모빌리티, 무인기·드론, 로봇부품·SW 등을 선보인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확산, 자동화 가속화로 제조업용 로봇기업을 비롯한 서비스 로봇기업이 대거 참가하여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로봇들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인간과 로봇, 상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1,00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하여 초자동화, 퀵커머스, 에너지, 드론 등 4개 Track 21개 세션 규모의 컨퍼런스가 운영되어 비즈니스 창출과 최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지식마당이 펼쳐진다.
[더테크 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로보월드(ROBOT WORLD)’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날 제조업용로봇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는 다관절로봇과 직교로봇, 용접로봇. 협동로봇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전년 대비 40~50% 이상 확대되어 12개국 220여 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가하여 제조업용로봇·공장자동화, 서비스로봇, 의료·재활로봇, 국방로봇, 퍼스널모빌리티, 무인기·드론, 로봇부품·SW 등을 선보인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확산, 자동화 가속화로 제조업용 로봇기업을 비롯한 서비스 로봇기업이 대거 참가하여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로봇들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인간과 로봇, 상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1,00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하여 초자동화, 퀵커머스, 에너지, 드론 등 4개 Track 21개 세션 규모의 컨퍼런스가 운영되어 비즈니스 창출과 최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지식마당이 펼쳐진다.
[더테크 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로보월드(ROBOT WORLD)’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날 서비스용 로봇 전문기업 로보케어는 개인 서비스로봇과 교육용로봇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전년 대비 40~50% 이상 확대되어 12개국 220여 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가하여 제조업용로봇·공장자동화, 서비스로봇, 의료·재활로봇, 국방로봇, 퍼스널모빌리티, 무인기·드론, 로봇부품·SW 등을 선보인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확산, 자동화 가속화로 제조업용 로봇기업을 비롯한 서비스 로봇기업이 대거 참가하여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로봇들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인간과 로봇, 상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1,00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하여 초자동화, 퀵커머스, 에너지, 드론 등 4개 Track 21개 세션 규모의 컨퍼런스가 운영되어 비즈니스 창출과 최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지식마당이 펼쳐진다.
[더테크 뉴스] 뿌리업계가 자금·인력난 등 고질적 경영애로에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3중고가 가중된 상황”이라며 '납품단가연동제' 조속한 법제화를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2년 제2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와같이 밝혔다. 뿌리산업위원회는 현안을 논의하고 맞춤형 정책대응을 마련하기 위해 금형, 주조, 용접 등 뿌리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위원장인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김문식 부산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수균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은종목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동현 경기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양태석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최근 경영난에 직면한 뿌리기업의 현안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8월까지 대표적 뿌리업종인 금형업종의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이상 감소(15.2억달러 →12.5억달러)하는 등 뿌리기업의 자금·인력난 등 고질적 경영애로에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3중고(重苦)가 가중된 상황”이라며, “임가공 업종의 특성을 지닌 뿌리기업의 생존과 경영안
[더테크 뉴스] GS건설이 신규 수주 12조4470억을 기록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GS건설은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2조9530억원, 영업이익 1250억원, 세전이익 2320억원, 신규 수주 4조6780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했으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했고 세전이익도 19.6% 증가했다. 미래 성장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규 수주는 4조6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9% 상승했다. 특히 3분기 누적 기준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67.6% 늘어난 12조4470억원으로 집계돼 창사(1969년)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전 3분기까지 누적 최대 신규 수주 기록은 2014년으로 10조1660억이었다. 또 3분기까지 올해 수주 목표(14조6420억원)의 85%를 달성하면서 목표 초과 달성 기대감도 높아졌다. 3분기 실적은 대표적인 성장 지표로 꼽히는 매출과 신규 수주 등이 크게 늘어나며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견고한 성장 모멘텀을 확인했으며, 영업이익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환경 변화를 고려해 선제적으로 원가율을 보수적으로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