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창사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은 카카오가 새로운 대표로 카카오벤처스의 정신아 대표를 내정했다. 카카오는 13일 오전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단독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신아 내정자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로 선임된다. 카카오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고 IT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보유했고 성장 단계에 따른 갈등과 어려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정신아 내정자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정신아 내정자는 인공지능(AI) 이니셔티브 역량을 확보하고 규모에 맞는 시스템과 체계를 만들어 사회적 눈높이를 맞춰 나가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일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은 사내 공지를 통해 카카오라는 회사 이름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각오와 함께 “항해를 계속할 새로운 배의 용골을 다시 세운다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재검토해 새롭게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그룹 내 거버넌스 개편까지 예고된 상황에서 신임 CEO가 벤처투자 분야의 전문가인 만큼 강도 높은 조직 개편이 예상된
[더테크=전수연 기자] 네트워킹 보안 융합 솔루션 기업 포티넷 코리아가 기업 사용자의 클라우드 기반 보안과 연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포티넷은 클라우드와 통신사 중립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션, 상호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제공업체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련기사: [현장] 기업 데이터 보호를 위한 해법은 '단일플랫폼') 파트너십을 통해 포티넷은 포티넷 유니버셜 SASE(Fortinet Universal SASE)의 확장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디지털 리얼티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플랫폼 ‘플랫폼디지털’을 활용해 클라우드와 로케이션 전반에서 하이브리드 IT 워크플로우를 보호할 수 있다. 포티넷은 클라우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지속 투자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유니버셜 SASE 솔루션 사용자 채택을 가속화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디지털 리얼티 인프라에 통합되면서 유럽-중동-아프리카부터 아시아 태평양, 아메리카까지 많은 국가를 보호하고 엔터프라이즈 사용자가 어느 위치에서나 비
[더테크=조재호 기자] 네이버 D2SF가 무빈에 투자를 진행했다. LiDAR 센서 하나만으로 모션캡쳐가 가능한 기술력을 지닌 업체로 희소가치가 있는 기술력을 지녀 앞으로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된다. 네이버 D2SF가 실시간 마커리스 모션캡쳐 스타트업 ‘무빈’에 신규 투자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 한해 글로벌 시장 위축에도 네이버 D2SF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전략적 투자리를 이어갔다. 무빈은 네이버 D2SF가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이다. 마커·트래커 등 별도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실시간 마커리스 모션캡쳐 기술을 개발 중이다. 기존 모션캡쳐 기술은 사람과 물체에 마커 등을 부착해 움직임을 복재하는 방식으로 수억원이 드는 전문 장비가 필요했다. 무빈은 자체 데이터셋 기반의 AI 모델을 구축해 LiDAR 센서 하나만으로 정밀한 3D 모션을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다. 마커리스 솔루션 중 LiDAR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모션캡쳐를 구현하는 방식은 세계 시장에서도 희소한 기술이다. 무빈은 컴퓨터그래픽스 분야에서 세계 4대 학술대회로 평가받는 Pacific Graphics 2023에서 관련 논문이 채택되기도 했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LG AI연구원이 학회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기술을 알렸다. LG AI연구원은 머신러닝(ML) 분야 세계 학회 ‘뉴립스(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2023’에서 19편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관련기사: LG AI '엑사원', AWS 생성형 AI 기반으로 고도화) 뉴립스는 현지시간 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 위치한 모리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LG AI연구원은 2020년 12월 출범 이후 2021년 뉴립스에서 논문 3편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12편에 이어 올해는 19편의 논문을 공개했다. 이번 뉴립스에서 LG AI연구원은 ‘AI 에이전트(Agent)’ 등 생성형 AI 분야 선행 기술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AI 에이전트는 인간의 명령을 정확하게 인지해 의사결정을 자율 수행하는 개인 비서와 같은 AI다. LG AI연구원은 스스로 질문하면서 인간의 명령을 실행에 옮기는 LLM(거대언어모델)인 LLM Actor와 실행에 대한 결과값들을 예측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는 LLM Critic이 상호보완 작용하면서 AI가 인간에게 도움이 될 수
[더테크=조재호 기자] 델의 스케일 아웃 파일 스토리지 시스템인 ‘델 파워스케일’은 AI 지원과 함께 높아진 성능 수요를 위해 AI 모델을 보다 신속하게 준비하고 훈련, 미세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인공지능(AI) 구현 및 생성형 AI 성능을 향상한 ‘델 파워스케일’(Dell PowerScale) 스토리지에 새로운 기능 추가와 함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엔비디아 DGX 슈퍼POD’ AI 인프라와 검증을 지원한다. 델 파워엣지 서버를 기반으로 한 새 버전의 파워스케일은 이전 세대 대비 2배 향상된 스트리밍 읽기 및 쓰기 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새로운 스마트 스케일아웃 기능이 추가됐는데 단일 컴퓨팅 노드 성능을 개선하고 GPU 활용도를 높여 스토리지 처리량을 가속화한다. 엔비디아 DGX 슈퍼POD를 위한 검증도 완료했는데 엔비디아 퀀텀-2 인피니밴드와 스펙트럼 이더넷 네트워킹 구성을 제공해 AI 스토리지 구현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엔비디아 DGX 슈퍼POD용으로 검증된 최초의 이더넷 스토리지 솔루션이 될 예정이다. DGX 슈퍼POD는 풀스택 AI 슈퍼컴퓨팅을 제공을 위한 엔비디아 AI 엔터퍼라이즈
‘더테크 View’는 더테크 기자들의 시각이 반영된 칼럼입니다. 각종 테크 이슈, 그리고 취재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을 '색깔있는 관점'으로 풀어냅니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메타와 IBM이 주도한 인공지능(AI) 연합인 ‘AI얼라이언스’가 지난 6일 출범했다. 기업과 대학 그리고 정부 연구소까지 뭉쳤다. 오픈소스 진영의 결집은 기존 AI 개발 선도그룹과 다소 다른 결을 보인다. AI 기술 개발 경쟁에서 새로운 변화의 흐름이 감지된다. MS-오픈AI의 GPT와 MS 코파일럿, 구글의 제미니와 바드, AWS의 베드락과 아마존 Q처럼 다소 폐쇄적인 환경이 아닌 개방형 혁신인 오픈소스 진영이 결집했다. AI 기술 선도그룹과 차별화된 움직임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눈길이 간다. AI얼라이언스를 주도한 메타나 IBM의 이름값도 이름값이지만 참여 기업의 면면도 화려하다. AMD와 인텔, 델, 소니그룹 등 글로벌 기업과 스태빌리티AI, 허깅페이스 등의 AI 스타트업과 예일대, 코넬대, 다트마스대, 예루살램 히브리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도쿄대 등 유수의 대학 그리고 항공우주국(NASA), 국립과학재단(NSF),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
[더테크=전수연 기자] 로봇 전문 에듀테크 기업 에이럭스가 기업 부설 연구소와 지사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신규 교육 디바이스 기획과 생산 체계를 고도화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에이럭스는 핵심 제품 라인인 ‘프로보 커넥트’의 확장형 버전으로 게임 기반 코딩형 로봇 ‘익사이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익사이팅은 에이럭스 프로보 커넥트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심화된 커리큘럼과 여러 명이 즐길 수 있는 게임 기반 코딩형 콘텐츠에 대한 시장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2인 이상 게임, 대전 형식의 콘텐츠와 심화 커리큘럼을 제공해 정교한 조립과 작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에이럭스는 최근 코딩 스마트카 고카(GOCAR) 어플에 이동거리 변경 기능을 추가하고 모바일 OS 버전 변화에 따른 보안레벨을 조정하는 등 리뉴얼을 진행했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기존 드론 모델의 강점을 집약해 정교한 코딩 비행이 가능한 새로운 드론형 모델 코딩라이너를 선보인다. 에이럭스는 업계 최초로 SMT(Surface Mounting Technology, 표면실장기술) 라인을 자체 구축해 에듀테크 시장의 변화를 즉각 반영하고 제품 출시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네이버가 ‘2023 널리(NULI) 웨비나’를 개최하고 다양한 IT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정보 접근성 증진을 위한 AI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널리 웨비나는 누구나 쉽게 디지털 정보 및 서비스에 접근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고민하는 자리다.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AI 기반의 Accessibility를 통한 ESG’를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클라우드를 시작으로 카카오, SK텔레콤, 성신여자대학교 등 기업과 학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하면서 모두를 위한 AI 기술이 가져올 접근성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생성형 AI를 통해 서비스 간 연결성을 강화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창작 활동도 지원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실무적으로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개발 전략도 공유했다. NTS(N Tech Service)는 개발 중에 코드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접근성 자동 진단 솔루션을, N VISIONS에서는 전맹 테스트 엔지니어가 앱의 전근성과 사용성을 높인 개발 방안
[더테크=조재호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혁신 DNA로 바탕으로 연구개발, 생산, 솔루션 등의 분야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간다. 내년 중 자동화셀 설비를 도입해 ‘사람과 로봇이 함께 로봇을 만드는 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는 7월 경기도 파주시 생산공장에서 신규 협동로봇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솔루션은 △단체급식 솔루션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 △공항 수하물 처리 솔루션 △레이저용접 솔루션 △빈피킹(Bin-picking) 솔루션 등이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두산로보틱스의 지향점은 인간과 로봇이 같은 장소에서 안전하게 일하면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협동로봇 솔루션의 다양화와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하는 회사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소개한 로봇 중 복강경 수술로봇 솔루션은 내시경 카메랄르 탑재해 몸 안에서 움직이는 작업을 해야하는 만큼 정교한 움직임을 보이며, 2~3명의 의사가 장시간 내시경 카메라를 들고 있어야 하는 힘든 작업을 대체한다. 공항 수하물 처리 솔루션은 덴마크의 코봇 리프트(Cobot Lift)와 협업해 만든
[더테크=조재호 기자] 메타가 6일 싱가포르에서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등 미래 기술의 발전을 논의하는 ‘아시아태평양 혁신 심포지엄(APAC Innovation Symposium)’을 개최했다. 국내에서는 두 곳의 스타트업이 참석해 혁신 기술 관련 성과와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XR 허브’ 이니셔티브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약 25곳의 아태지역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파트너가 모여 연구성과와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메타는 AI와 XR 등 미래 산업을 이끌 기술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혁신 기술과 관련된 정책적 과제를 연구하는 ‘XR 허브’를 지난해 출범했다. 국내에서는 업스테이지와 매스프레소 두 곳의 스타트업 참여했다. 업스테이지는 메타의 LLM ‘라마 2(Llama 2)’를 파인튜닝해 데이터 품질을 정교화한 자사의 사례를 공유했다. 업스테이지는 국내 최초의 AI 챗봇 서비스인 AskUp을 운영 중이며 현재 15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했다. 업스테이지는 지난 8월 자체 개발한 LLM 모델 ‘솔라’가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오픈 LLM 리더보드 평가 점수에서 챗
[더테크 뉴스] 구글의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를 공개했다. 한차례 출시가 연기되면서 내년 초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연내 출시를 강행했다. 최근 오픈AI 이슈와 AI얼라이언스 결성 등 AI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자 서둘러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현지시각 12월 6일, 새로운 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를 공개했다. 제미나이는 멀티모달 기반의 AI 모델로 텍스트와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 코드 등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이해하고 조합해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가령 사람이 말로 질문을 하면 답변을 텍스트나 이미지로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팜2에 이은 신규 AI 모델인 제미나이는 세 가지 크기로 최적화됐다. 방대하고 복잡한 작업에 적합한 제미나이 울트라(Gemini Ultra)와 다양한 작업에 활용하고 확장성이 넓은 제미나이 프로(Gemini Pro),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IT 디바이스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제미나이 나노(Gemini Nano) 등이다.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CEO는 “구글이 한 기업으로서 진행했던 가장 큰 과학적 및 기술적 결과물 중 하나”라며 “앞으로 다가올 변화와 제미나이가
[더테크=조재호 기자] 클라우드 보안 전문 기업인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가 2024년 인공지능(AI)-클라우드 전망을 다뤘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의 주요 키워드로는 △AI 지식 격차 △공급망 문제 △지속가능성 △회복탄력성을 꼽았다. 클라우드플레어는 6일 전세계 최고정보책임자(CIO)와 최고보안책임자(CSO), IT 실무진을 위한 2024년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전망에 따르면 ‘AI 지식 격차’가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을 판가름할 것이며 사이버 공격이 진화하고 심화함에 따라 기업의 가장 큰 관심사는 ‘회복 탄력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클라우드플레어가 발표한 2024년 전망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존 엔게이츠(John Engates) 클라우드플레어 필드 CTO는 AI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거나 무시한 경영진의 행동으로 ‘AI 지식 격차’가 심화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AI를 효과적으로 도입한 기업은 생산성이 급증하는 반면 그렇지 못한 이들은 현상 유지에 급급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산업 전반에 걸쳐 진행될 것이며 향후 몇 년간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존 CTO는 IT팀은 줄어드는 예산과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환경으